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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내년부터 전형료·입학금 전면 폐지
게시물ID : sisa_974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6
조회수 : 5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09 12:27:08
서울시는 그간 논란이 됐던 과도한 대학입시 관련 비용을 합리적으로 개선,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립대와 함께 이같이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시립대를 포함한 전국 19개 지역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는 각 대학의 입학금을 없애는 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시립대 입학금은 2017학년도 기준 9만2000원이다.

시립대는 이에 더해 입학전형료도 폐지키로 했다. 수시·정시 전형료는 1회당 6~7만원으로 최대 9회 지원 시 평균 50~60만원의 비용이 든다. 

이번 결정으로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2018학년도 시립대의 모든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입학전형료와 입학금을 내지 않게 됐다.

2018학년도 입학정원은 약 2044명이다. 시는 약 1만8000명이 입학전형료 무료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또 시립대의 기존 입학전형료 수입 약 10억원과 입학금 수입 약 2억원 등 수입 감소분을 보전해주기로 했다.

박원순 시장은 "그동안 시는 누구나 부담 없는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며 "입학전형료와 입학금 폐지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일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대는 2012년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반값등록금'을 시행 중이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81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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