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살되요..
작년 6월부터.. 그쪽일을 했었어요.. 다른말로하면... 창녀죠...
손님들중에선 아빠뻘, 혹은 그이상 나이대이신 분들도 많았어요.
몇일일하다가 자괴감에 그만둘까 생각도 했었지만..
다른분들은 잠만자고 낮엔 아르바이트로 하루종일 일해야 버는 돈을
저는 한시간이면 벌었거든요.. 정말 한달만 하고 관둬야지.. 그러다가도.. 정말 한번 발들이면
관두기가 어렵더라구요..올해부터 맘 안잡으면 젊은 시절 이 일만하다가
가족들한테도 스스로 부끄러울거같아서..
편의점 알바로 새로시작했습니다... 돈벌기 힘드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