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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질 견제는 이제 없었으면 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974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narDream
추천 : 17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56개
등록시간 : 2015/07/08 02:27:42
워낙에 평화주의자라 그냥 자려다가... 한마디 남기고 잘렵니다.
 
첫째, 자게에 상주하는 분들은 생각보다 소수입니다.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알고 있는 것과 친목질은 다릅니다.
 
만약 서로의 닉네임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탈퇴를 당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면
저를 포함하여 베오베에 자주 올라오시는 분들 다 탈퇴해야 합니다.
 
 
둘째, 자게에 친목질로 탈퇴사유가 될만큼의 심각한 행위를 한 사람은 없습니다.
친목을 위해 어떠한 액션을 취한 분들이 전혀 없었습니다. (소개팅, 만남을 위한 행동 등등)
 
 
온라인으로 서로가 서로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 친목질이라는 견제가 무서워서 눈치보는 것만큼 안타까운게 또 어디있겠습니까?
 
서로 인사하면 강퇴사유입니까?
 
얼마 전 암수술한다고 걱정하는 유저가 생각나서 나중에 쾌유되었는지 안부를 물으면 강퇴사유입니까?
 
진로문제로 고민했었던 유저에게 잘 결정했는지 물으면 오유를 탈퇴해야 하는겁니까?
 
 
오유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란 공동 생활체, 지방적, 근린적 친근감과 같은 공통 요소로 이어진 사회 집단입니다.
 
 
소개팅, 만남을 위한 행동, 연락처 교환등등을 위한 액션이 있었다면 저격을 하셔도 납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서로 인사했다고, 서로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문제시하며 저격한다면 이것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너무 길어졌네요. 답답해서 쓴 글입니다.
오유에서 서로 안부는 물을 수 있지 않나 해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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