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흔한 오징어입니다.
멋드러진 디오라마가 없어서 퀸사이즈 침대나 배경으로 삼는 몹쓸 작성자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캡틴아메리카와 묘한 케미가 흐르는
팔콘!!!!
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력으로 모으고자하는 핫토이는 캡틴아메리카인데, 왜 제가 팔콘을 구입했느냐하면...
흑형간지라서
코믹스 내용으로나, 영화 내용으로나, 팔콘은 캡틴아메리카의 절친한 친구이자 조력자인 사이드킥으로 활약하기 때문입니다.
캡틴의 절친한 친구는 버키반즈인데, 버키는 어따 팔아먹고 팔콘을 들어놨냐 하신다면 제가 할 말이 없네요;;;
윈터솔져는 핫토이가 못생기게 내놨단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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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작성자는 대부분의 사진을 노트3로 찍어댔습니다.
사용한지 고작 1년 남짓 되어가는데, 카메라가 지글거림이 심해진 느낌이네요...
보시기에 거북하시다면 살포시 뒤로가기를..;;
팔콘의 부속품들
지난번에 리뷰했던 캡틴아메리카랑은 다르게 꽤 다양하군요.
같은 가격 다른 디테일 ;;;
빌어먹을 한정 프리미엄 ㅡㅡ
핫토이 다운 조형입니다. 얼굴은 앤서니 매키를 똑 닮았군요. 전체적인 디테일도 훌륭합니다.
봐도봐도 얼굴조형은 괴물수준입니다.
다만 관절이 다 드러난 저 팔꿈치는 약간 거슬리네요;;;
그래도 이만한 얼굴이라면 팔꿈치따위 눈에 안들어오죠!
폭풍간지 짱짱맨
어째 노려보고있는 얼굴 순둥순둥해서 귀여줘 죽겠습니다.
참고로 고글은 저렇게 씌워줄수 있습니다.
근데 고글을 쓰고있으면 어쩐지 대왕파리 같아서 걍 윗사진처럼 두고있네요
팔콘하면 날개를 빼놓지 않을 수가 없죠.
날개를 펼친 팔콘은 그 너비가 어마어마해지는데요;;
이게 자칫하면 엄청난 공간낭비라 전시해두는데 약간 애먹게 되더군요.
그럼 날개를 접어두면 되지않음??
물론 날개가 접혀지지 않는다면 플라스틱 쓰레기나 다름없겠죠.
근데 저 정도 밖에 안 접힙니다. 수납식이 아니예요... 날개를 접는다 해도 여전히 너비가 어마어마 한지라;;
심지어 앞뒤로는 접혀지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날개를 떼놓고 전시할 수도 없고 ㅜㅜ 난감하게 만드네요
활강하는 파리대왕 벨제붑?
그렇지만 디테일과 위용은 감히 논할 바가 안되기 때문에
이런식의 자세잡기는 몹시 훌륭하게 나옵니다.
과연 흑형간지
화질 개똥망
등의 추진기 부품에는 이렇게 불도 들어옵니다!
하느님 맙소사!
불이 들어온다구요!
주황색 빛이 영롱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ㅜㅜ 이런 디테일은 언제나 환영해 핫토이 ㅜㅜ
근데 아이언맨은 이제 그만뽑자
불이 들어온 체로 전시를 해둔다면 이런 느낌이겠죠
음... 어째 폼이 좀 어기적거리는 느낌이네요 ㅎㅎ
고글을 잃어버린 팔콘
추진기는 저렇게 떼어놓을 수 있는데... 떼놓고 전시하기엔 팔콘의 정체성이...
드디어 캡틴과 함께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으히히힉 이제 둘이서 케미가 터지겠네요!
이봐 캡! 아군이랑 적군이랑 어떻게 구별하지?
널 총으로 쏘면 나쁜 놈들인거야.
그렇다면 난 나쁜놈이겠군
캡틴아메리카2 진엔딩
대위를 계승중입니다. 로저스
이건... 우리 운명이... 아니였는데...!
역사는 바뀐다.
윈터솔져의 전쟁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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