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1급 찍고 멘탈도 어느정도 안 깨지고
버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네요..
아는 분들이 접속하지 않아서 망설이다
일반을 혼자 들어갔는데 뭔가 제가 캐리 받던
방식과 제 급수대의 사람들은 조금 달랐습니다

각자 개인플레이가 눈에 띌정도였는데
그래서인지 와이존에 훅 들어온 적팀에서 몇번 따이니
아 이거 팀이랑 같이 다녀야겠다 싶어서

멀리서 별똥별 쏘고 가서 콤보 박는데 전체챗으로
욕이 주르륵 올라오더군요

걸레 라느니 온갖 쌍욕이 올라오는데 제 멘탈은
아직 튼튼하지 못했나봅니다..
욕들을 듣고 바로 신고하기를 누르고 게임을 진행하는데
자꾸 욕이 올라오는걸 보면서 화나고 무서워서 가슴이진정이 안되더라구요.. 그냥 즐겜라이프 하면 되지 왜 욕을 할까요 .. 그 판은 어찌저찌 이겼지만 다시 일반 가기
무서워지네요.. 이제 파티가 없는 이상 협력만
돌 것 같습니다..ㅠㅠ..

그런 의미로 31급 뉴비와 일반 같이 하실분..없으신가요..

같이 게임하자는 글이 안된다면 지우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