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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의 행동 10가지
게시물ID : lovestory_72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른뭉개
추천 : 2
조회수 : 25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3/09 18: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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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반짝이며 이야기를 들어줄 때


대체로 종알거리는 편이지만 이야기를 들을 때는

턱을 괴고 진지해지는 그녀. 자기 주장도

분명하지만 남의 이야기도 경청할 줄 아는 여자.




/





"나야!" 경쾌한 전화 목소리를 들을 때


피곤에 쩌든 저녁, 여자가 밝고 쾌활한 목소리로

이름을 부르면 남자는 하루동안의 피곤이 싹 가신다.

목소리에서 페퍼민트 향기가 폴폴나는것 같은 여자.




/





술 취해 귀여운 주정을 할 때


조금 웃음이 많아지고 조금 수다스러워지고

때로는 그동안 쌓아두었던 불만을 퍼붓기도 하지만

밉지 않은 발그레한 얼굴을 가진 여자.

그리고 그 발그레한 얼굴로 발그레하게 웃을 때.




/





가끔 사랑하는 남자를 위한 이벤트를 만들 때


때로는 그에게 엉뚱한 꽃다발을 배달하는 여자.

수신 : 미인을 사랑하는 눈 밝은 남자

발신 : 초미녀

이유 : 그대가 눈이 높으니까

추신 : 사랑해

같은 장난기로 표현할 때.




/





싸우고 매정하게 돌아서다가 푼수 같이 넘어질 때


가장 진지헤야 할 때 심각한 분위기를 스스로 깨버리는 여자.

'다신 안만날 거야' 하고 차문을 확 닫고는

서둘러 돌아서다 돌부리에 걸려 발을 삐끗하는 여자.

넘어지고서는 '너 때문이야.' 억지 부리는 그녀.

무안하니까 아프다고 그의 품에 안겨 우는 여자.

그리고 왜 싸웠는지 잊어버리는 여자.




/





자기 일에 빠져있을 때


책을 읽는 옆모습, 공부를 할 때의 앞모습,

잠시 사랑도 잊은 듯 진지하게 내리꽃힌 시선,

조그맣게 꼭 다문 입술, 아무렇게나 머리를

쓸어넘겨도 분위기 있는 느낌.

남자따위는 잊어버리고 제 일에 모든 애정을 쏟을 때.




/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그녀의 마음을 볼 때


'뿌옇구나, 저건 공해야...' 라고 그가 말할 때

'아니, 안개야...하얀 안개가 자욱하다.' 고 대답하는 그녀.

세상의 작은 변화에도 예민하고 작은 눈빛에도

아름다움을 부여할 줄 아는 그녀. 그녀가 아름답게

보는 세상보다 그녀는 한층 더 아름답다.




/





꿈이 많은 그녀, 꿈을 실행하는 그녀를 볼 때


라면밖에 못끓여도 언젠가 그를 위해 연어요리를 해주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진 그녀. 지금은 저금통장이  짤랑거릴지라도

언젠가 남미 여행을 가기 위해 에스파니아어를 배우는 여자.

꿈으로 가득차 나고 재미있게 살아가는 그녀를 바라볼 때.




/





매일매일 새로운 그녀를 느낄 때


비오는 날은 촉촉해지고 안개 낀날은 부드러워지고

햇빛 화창한 날은 발랄하게 빛나고

때로는 새콤하고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톡 쏘게 매운 그녀.

그 작은 몸 속에 별별 성격을 다 가진 그녀.

적지적소에 현명하게 비장의 카드를 내미를 그녀를 볼 때.




/





고백하는 여자. '사랑해'라고 말할 때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여자의 입술을 상상해보자.

'사랑해...' 라고 나직히 읊조리는 여자.

그럴 때 약간 먼 곳을 응시하는 그녀의 눈빛.

사랑에  빠진 아름다운 그 눈망울을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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