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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와 친목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974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에레브
추천 : 10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5/07/08 03:49:40
우선 전 친목은 항상 경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유 뿐 만 아니라 네이버 카페에서도 활동을 하면서 친목에 대해서 많은 회의를 느꼈고 
친목이 금지되어있는 디씨 갤러리에서 활동도 했었습니다. 

그러기에 오유에서 친목의 싹이 보이질 않길 바랍니다. 
전 자게에서 "~님 저번에 ~한 건 어떠셨어요" 식의 안부를 묻는 건 자제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이러한 안부 묻기가 새로 오시는 분들에게 장벽을 만들고 그 게시판 뿐만 아니라 오유 전체에 안 좋은 영향을 가져올 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사랑방 사건도 제 눈으로 직접 보았고 그런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친목의 수위에 대해서는 바보님께서 저번에 공지로 의논하기 바라셨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테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자게는 특성상 뻘글이 많이 올라오는 곳입니다. 
유저들의 일상생활이나 아니면 그냥 생각없이 글을 적는 게시판이지요. 
더군다나 자게에서 글을 적는 사람은 지극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게에 머무는 사람들의 닉은 대부분 알게 되는 편이고 그 안에 사람들 생활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편입니다. 
그 부분이 많은 분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자게에서 친목을 조장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자칫하면 친목으로 넘어갈 수 있는 글들이 몇 건 있었습니다. 
그러한 글들은 계속 주의를 주고 있고 저도 친목성글이 보이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게가 친목의심을 많이 받고 있는 만큼 그 안의 유저들도 친목으로 보일 수 있는 글은 지적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전 최근에 자게에서 상주하게 된 유저입니다. 
자게에 상주한다고 해서 자게에만 있는 건 아니고 베스트 베오베 두루두루 다 둘러보고 있습니다. 
다만 가장 글을 많이 쓰는 게시판은 현재 자게이지요. 
저도 처음 자게에서 글을 쓰기 전에는 친목성 글이 있지 않나 하고 걱정하였습니다. 
그러기에 글을 쓰고 난 다음에도 외면당할까 걱정했었구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고 어떠한 장벽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랬기에 제가 지금 자게에서 놀 수 있는 거겠죠 


저도 자게에서 댓글을 쓰면서 닉을 보고 쓰지 않습니다.
그냥 내용을 보고 재미있거나 동감하면 댓글을 달고 아니면 달지 않습니다. 
처음보는 닉네임인지 아니면 많이 봤던 닉네임인지 생각하고 댓글을 다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전 다른 많은 유저분들도 그렇게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처음 썼던 제 글에도 댓글이 달렸는 거겠지요. 



자게에 문제가 전혀 없다고 하진 않겠습니다. 
다른 어느 게시판과 마찬가지로 자게도 문제가 있겠지요. 
그 문제들에 대해서는 (닉언죄)우이짜님께서 자세하게 적어주셨고 저도 동감하니 링크를 달겠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freeboard&no=974418&s_no=974418&page=1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게가 계속 친목을 조장한다는 오해는 꼭 풀고 싶어서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오해를 풀어주시거나 아니면 다른 의견을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게는 오유 안에 있고 그렇기에 오유의 모든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이여야 합니다. 
전 자게가 소수의 유저들만 사용하는 게시판이 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생각없이 뻘글을 쓰셨으면 좋겠고 같이 이용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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