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게시판에서 쓸수 있는 합리적 비판의 한계는
'내가 즐기는 프로그램의 재미를 망쳐놨다' 까지임 ㅇㅇ
왜냐하면,
친목질이라는 것에 대한 기준도 사람마다 다르고,
그게 방송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판단하는 기준도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이번 게임의 결과를 보고 "앞으로 재미있어 지겠는걸~" 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분명 존재하고,
그 생각이 '틀렸다고' 말할 수 는 사람은 없음. 나와 다르기 때문에 왈가왈부 할순 있지만,
노조이의 팽이 게임을 벗어났다고 보는 시각도 나름의 일리가 있고,
노조이가 더 좋은 선택을 한거라는 시각도 나름의 일리가 있는거.
단지 어떤 판단 기준이 다를뿐이고, 여기서 그 판단 기준이 되는건
[친목질]과 [방송의 개연성] 인데.
이걸 가지고 아무리 지지고 볶고 해봤자.
출연진 개개인의 인성을 비난하는건 어떻게 보아도 오버임.
고로 쓸데없는데 에너지 낭비 하지 말고,
방송이 재미있어 졌다, 재미없어졌다. 라는 한계를 두고 싸워도 싸우길 바람.
그게 여러분의 암발생을 줄이기위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