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하는 것 좋아하지만 막상 나가서 십분이면
세상 끝날듯 헥헥 거리는 내 새끼ㅎㅎ
일년전 세살때 전주인놈한테 빌려준 400만원대신
이 아이 데려가겠다고 데리고 왔을 때
육키로 정도?? 나이에 비해 마른 편이라고
병원에서 들어서 꼬박꼬박 밥 챙겨줘서
지금은 구키로 십키로 왔다갔다 합니다ㅎ
진짜 인생 최악의 바닥으로 떨어졌었던
지난 1년간 요놈이 옆에 있어줘서 힘들때
껴안고 울고.. 사람한테 치이고 배신당했던 것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얼마전 교배한번 시키고 다들 임신한것 같다고 했는데
그냥 살찐거였던ㅡㅅㅡ;;
쿠키야 담엔 꼭 성공하자!!ㅎ
엄마한테 와줘서 너무 고맙다^^
우리 끝까지 같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