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오전 1ㅣ 시. 검찰청 개똥 살포 사건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고 서울고등법원에서 앞 항의 행동하는 둥글이. 검찰은 이번 항소심에서 둥글이의 개똥 살포행위가 죄질이 무겁고 교정을 위해서는 격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징역 10월에 벌금 10만원을 구형했었다. 항소심 재판부 제 9형사부 이현숙 판사는 검찰과 둥글이 측의 항소를 기각하며 벌금 200만원을 선고 했다. 이에 둥글이는 검찰과 법원을 포함하는 사법부가 부당한 사법 권력에 저항하는 국민들 탄압하는 것을 멈추고 본인들 도덕성이나 똑바로 갖추기를 당부하는 일인시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