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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맙게 생각해요.
게시물ID : baseball_97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야쏘지마
추천 : 1
조회수 : 1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6 19:59:44
김성근 감독 팬이라 철새 노릇 하긴 합니다만...

김감독님 SK 계실 때 평생 팬질 하려고 했었죠.

김감독님도 나이가 있으시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김감독님 쫓아 보내고... 

이만수 감독 하믄서 김감독님 색깔 지우려고 그 난리를 치고...


차라리 정말 못해서 경질을 당했다거나

서로 서로 좋은 모습으로 감독 인수 했다면

지금도 SK 팬질하고 있을 거에요...


요즘 한화를 보면서

만약 김감독님 SK 시절 감독님과 프론트가 한화와 같았다면

지금쯤 SK는 예전 해태 타이거즈의 신화를 재현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해보네요.


선수 혹사 얘기 많이 나오지만 예전 같지 않은 김감독님 안색을 보면서

진짜 혹사는 김감독님이 당하고 있지 않나 싶어요.

그 분의 야구를 볼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 생각해보면 짠하기도 하고...


김감독님하고 아무 상관 없는 그냥 쌍방울 시절 부터 팬인 한 사람으로

김감독님 마지막 야구 인생 한화에서 꽃 피우는 모습 보면서

한화와 김감독님 불러준 한화팬 분들과 김승연 회장님 참 고맙고

앞으로 김감독님이 어찌 되었든 한화에 뼈를 묻을 생각입니다.


한화라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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