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p분들이 20화 얼렁 보라고 하셔서 오늘 미키가 아이돌 그만둔다고 하는 편부터 계속 봤어요.. 솔직히 이번에 친구한테 그 쪼꼬만 피규어 하나랑 제가 이번에 다른장르 온리전 다녀와서 남은 돈으로 반프레스토 피규어인가? 그걸 치하야로 샀는데 뭔가 20화 전 에피소드를 보다보니까 나는 치하야피가 아니라 마코토나 야요이나 타카네나 아즈사가 아닐까 생각이 든거에요... 근데 케로케로키친에서 통쾌한 모습 보여준거나 그러면서도 사과는 제대로 하는것이 너무 좋아서 치하야가 최애가 된거거든여... 그래서 20화를 봤는데 처음부터 눈물이 막 솟구쳐오르고 콧물도 막 막히는거에요 하루카하고 치하야네 엄마하고 만나는 장면 빼고 거의 다 울은... 엉엉 울면서 엔딩곡 따라부르고 코풀고... 아 진짜 치하야 너무 좋아요 저랑 생일도 같고... ㅠㅠ목소리도 넘ㅁ 좋아요..(뼈를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