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그 애랑 현재 같은 고등학교, 같은 반이거든요. 그래서 저희 학교애들은 당연히 저랑 사귀는걸 알고 있어요. 그런데 딱 그걸 아는 범위는 저희 학교 내에요. 그 외에 외부 동아리, 학원, 중학교 때 친구, 페북 등등 그 외에 범위를 넘어가는 곳에서는 여친이 없는 척을해요. 그냥 나 여친생겼다고 페북에 연애중 올리거나 막 자랑하고 다니거나 그런거까진 아니여도 여친이 없다고 말하고 다니는건 기분이 좀 그래요 솔직히.. 막 저희 학교 애들말고 엄청 친한 남자애들끼리 한 7~8명? 정도가 하는 단톡이 있더라구요. 근데 거기애들이 다 솔로라서 자기도 솔로 인척을 막 해야된대요. 안그러면 걔네가 막 커플이라고 욕할거라고;;; 여친생겼다고 막 자랑은 안해도 여친 없다고 말하는건 좀 기분 상할 수 있는 일이죠?ㅠㅠ그죠?ㅠㅜ 근데 그건 그렇다 치고 제일 자신없는게, 제가 소개시켜주기 좀 그런건가 싶어서요. 솔직히 고등학생이지만, 얼굴도 이쁘지도 않고, 피부도 안좋고.. 진짜 그냥 평범한애중에 평범한애거든요. 근데 막 페북으로 돌아댕기다보면 남친 페북 여사친들도 이쁜애들 진짜 많고 남친의 친한친구들 페북 여사친도 진짜진짜 이쁘거든요.. 그래서 소개를 못 시켜주나 싶기도 하고..ㅠㅠ 진짜 그래서일까요..만약 그래서이면 진짜..음..그냥 너무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