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한살 여자인데 최근에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다른 커플처럼 사이좋게 잘지내고 있는데 엄마가 너는 절대 남자 랑 사진찍은거 프사로 하지말라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왜 그러냐고 했더니 분명히 너 인생에 오점이 생길거라는거에요 제가 나는 어린애도아니고 엄마가 내프사가 뭔지 까지 간섭하지않아도 된다하니
백지영꼴나고 싶냐는거에요 제가 그말에 너무 화나서 내가 얘랑 자는사진 올리는것도 아닌데 너무 과민반응하는거아니냐고 내가 연애하는거고 내가 연애후 받을 상처 혹은 비난 내가 직접받으며 사람을 알아가고 배우는거 아니겠냐하니 남자에 미친애 취급을하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꼭 프사를 해야겠어?하시는분들도 계신데 저는 남자친구사진을 프사로 한적도 없고 꼭 해야겠다는 마음없어요 사귄흔적을 많이남기면 분명 자신에게 오점이 될거라는것 또한 알고요 하지만 사귀면서 그런걱정을하는게 웃기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