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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9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으이으잉★
추천 : 1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19 07:28:01
10개월된 남자아기를 키우고있어요.
신랑이 직업군인이고 전방부대에서 근무중이라
관사에서 살고있는데..
친구들도 외지에서살고 나이도 어린편이라
동네 친구들 사귀기가 참 쉽지않네요
우리아들한테도 친구만들어주고 싶은데..
아기낳고나니 왜 이렇게 소심해젓는지
왜이렇게 찌질해젓는지
혼자노는 아기보면 미안하고 ..
하루종일 땡볕에서 일하고온 남편한테
하소연만 늘어놔서 미안하고
참 엄마라는건 너무 어렵고 복잡한것 같아요
어디 얘기할데도없이 속앓이하다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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