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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생각하는 캐릭터 메이킹의 문제
게시물ID : cyphers_97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능
추천 : 10
조회수 : 52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9/26 15:25:16
벨져가 나오고 솔직히 와 새로나온 벨져 좋다 동인설정 꺼져~ 뭐 이런 분위기라 쉽사리 말을 못꺼냈지만
 
시간이 좀 지난 지금 루이스와의 접점이 단 하나도(심지어 플레이버 텍스트까지!) 없는데다가 스토리도 좀 이상하다는 평을 많이 듣고있죠.
 
팬팀장 트위터에서 동인설정에 휘둘리지 않겠다 뭐 이런 트윗을 본적이 있는데...의식하고 정 반대로 만든다면 그것 역시 휘둘리는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지향해야할점은 이 설정에서도 좋은점을 파악하고 적절히 섞어서 사이퍼즈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만드는거지, 동인설정이 루이스한테 열폭한다고? 그럼 진짜 벨져는 열폭도 안하고 루이스하고 관계도 없음! 이런다고 끝나는게 아니거든요.
 
결국 아이거산에서 열폭해서 달려든 벨져는 그대로 설정구멍이 되었음(...)
 
꼭 벨져만이 아니라 뭔가 요즘 나오는 캐릭터들을 보면 유저들의 예상을 깨고 다르게 나오는거에 너무 집착하는거 같아요. 결국 유저들의 예상이란건 그만큼 많은 사람의 대체적인 취향을 담고 있다는거고, 그런 요소가 있다고 해서 지루하다거나 클리셰 덩어리라거나 소리만 듣는것도 아니거든요. 결국 그걸 어떻게 조합하냐의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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