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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개혁 드라이브 중 극히 일부의 일부를 반대할 뿐입니다.
게시물ID : sisa_974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라이드닭
추천 : 5/3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8/11 00:16:24
부모님을 사랑하고 연인을 사랑하지만 가끔은 싸우는 것과 똑같습니다.

서로 맞지 않는 게 있으면 고쳐가면 되는 것인데 맞지 않는 게 있으니 사랑하지 않는 건가요?

여러 개혁 건 중 인사라는 부분에서도 겨우 한 명에 대한 건입니다.

누가, 그 누가 이 건을 반대하며 문 대통령 님의 모든 걸 반대하고 저주 하던가요?

아니죠.

여러분... 진정해봅시다.

문재인 대통령을 사랑하던 오유의 사람들이 갑자기 반대를 하니 배신감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아마 대통령을 너무 사랑해서 그러시겠지요.

하지만 극히 여러 모든 것들 중 손톱만한 것을 반대하는 것 뿐입니다.

그렇다고 지지철회를 하는 게 아닙니다.

여전히 그분을 믿고 그분의 정부를 믿습니다.

다만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그러지 않기 위해 의견을 드리는데 그게 반대성향을 나타낼 뿐 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또다른 대안을 주시겠지요. 만족스럽게요.

그걸 믿지 않는게 아닙니다.

권리당원으로서, 시민으로서, 국민으로서 의견을 낼 뿐입니다.

지지하는 사람들이 반대했다고, 돌아섰다고 생각하고 상처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서로 같은 국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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