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가 만사이나 인사에 미쳐서 나머지를 놓치면 안됩니다.
황우석 사건에서 박기영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검찰과 대학에서 징계를 받지 않았다는 것에서 좀 더 지켜보면 될 일입니다.
청와대에서도 여론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브리핑을 해주겠죠.
지금 진짜 중요한 일은 이거 아닙니까?
1.건상보험 개편안-아니, 이거 왜 이야기가 안되나요? 야권에서는 지랄을 하면서 문재인캐어라고 하면서 미국의 오바마캐어처럼 공격하는데...
2.건강보험 예산-명쾌하게 최저임금 상승으로 건강보험으로 들어오는 돈도 많아졌다.라는 발언이 어디에도 없는데 이거 이야기 해야하지 않나요?
3.18대 대선 재검증 할 생각이 있다고 한 선관위 이 썅것들이 지금 투표용지를 폐기하고 있어요. 이거 이슈화 해야하지 않나요?
4.주겨주는 주기자님의 정경언유착 증거 포착-이거진짜 중요하지 않나요??? 정경유착이야 촛불정국에서 이야기가 많이 되었지만, 삼성을 필두로 한 재벌대기업총수일가와 적폐언론의 유착이 처음으로 정황이 아니라 명확한 물증과 함께 들어났습니다. 그런데 이게 전혀 이야기 되질 않아요? 장도리마저 경향신문 경영에 누가될까 두려워서인지 뭐 박기영이나 까고 앉았고...이거 너무너무 중요하지 않나요??
5.이명박 이 쥐쉑 선거개입-이것도 지금 하나하나 터지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게 차관 인사 하나에 묻힙니까??? 측근이라 쌕이는 지금이라는 듯이 "선 지켜라. 권력이 백년 가냐?"이 GR하고 있고. 그 핵심측근이란 놈이 ㅄ인게 그말을 MB가 청와대에 있었을 때 했어야지...그말을 안해서 지금 네놈들 전부 돌려받는 건데...쥐닭관련한 이슈가 묻혀야 합니까? 어디 왠 이상한 놈은 박기영도 이니 하고 싶은거 다 해라고 하니 박근혜사면도 그러려니 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a=c면 b=c겠다 이러면서 a와 b의 논리적 관계 설명도 없이 쓰고 있고...
아....너무 화나네요...트위터나 페북에 올리고 퍼나르고 하지만 4번은 특히나 화력이 딸립니다. 어찌된 게 이렇게 이슈가 안 될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