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갑옷이 그렇게 튼튼하게 생긴것도 처음 알았고(태왕사신기 발고증을 까면서 그 당시 야금술로 뭔 갑옷이야 라고 미친 생각을 했던 걸 반성합니다...) 체인메일을 우리나라에서도 썼단 것도 알게되고 찰갑이 의외로 유지보수가 힘든 갑옷이란것도 알게 되고 두정갑이 플레이트 아머만큼 아니어도 굉장히 튼튼하다는 것도 브리간딘이라고 두정갑 비슷한 갑옷이 있단 것도 천으로 된 옷을 입은 군인은 사실 총기가 발달한 조선 후기의 군인이란것도 처음 알았네요
뭐 집단적 지성이다 보니 틀린 부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진짜 새로운 걸 많이 알게 됐네요. 세시간 내내 문서 읽는 동안 정말 재밌었습니다. 는 내일 모의고사인데 망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