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전세에 삽니다..

전세기한이 끝나지는 어언 2년이 다되가구요..

집주인이 돈을 안주는 관계로 이때까지 이렇게 이집에 사네요..

물탱크도 터지고 하수구가 막혀서 악취올라오고 정말.. 짜증이 납니다..

보일러는 꼭 제일 추운날 고장나고..

이런거는 집주인이 해준다지만.사실 저희집에서 돈 다내고 다 고쳤습니다.

그런거는 그냥 넘어간다고 쳐도( 그래도 한 150은 들었던것 같습니다.. ㅡㅡ )

도대체 전세값을 줄생각을 안하는 군요..

제가 정말로 어른 다 무시하고 반쯤 패버리고 싶을정도로 짜증이 납니다..

괜히 쳤다가 23살에 별달기는 싫어서 이렇게 먼저 자주오는 오유여러분에게 문의를 드립니다..

하~...돈이 없다고 하면서 술먹고 다니는거 보면 정말 싸다구 날려주고 싶습니다..

저번에는 정말로 화나서 집까지 갔다가.. 차마 애들있는데서 머라 할수도 없고(그래도 한가정의 아버지인데.. 그런 문제로 아이들에게 그런 모습 보여주는거 제가 반대편 입장이라도 싫은것 같습니다)

그냥 그렇게 나왔는데.. 정말로.. 화가나는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이 돈문제로 항상 깔끔할수도 없다지만.. 그래도 어머니 아시는 분을 통해 얻은집인데.. 

좋게 끝났으면 좋겠지만.. 제가 집을 얻었을때는 집에대해선 그냥 생각없이 지내왔던 터라.. 

요번에 해결되고 집을 다시 구할때는 저도 공부해서 알아볼것 다 알아보고 집을 구해야 되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전세값을 다시 완벽하게 받을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집을 볼떄 어떤것을 보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