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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차이 힘들겠죠?
게시물ID : gomin_975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Vsa
추천 : 2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1/18 03:17:40
이제 고삼되는 남학생입니다 
제가 중1때부터 과외를해온 선생님이 있는데
처음엔 그냥 선생님 그이상그이하도 아니었는데
고2때부터 놀러도많이다니고 손도잡고 
약간의 스킨십도생기고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그냥 선생님으로 보기가 힘들어졌어요
외모도 정말이쁘고 무엇보다 성격이 너무좋고
날 너무 잘 알고 이해하고 배려해줘요
진짜 몇번씩이나 좋아한다고 말하고싶은데
좀 아닌거같기도하고 제가 여자친구가 있어본적이
없어서 그냥 그 외로움에 잠깐 혹한건 아닌거같아요 
평소 이쁜 또래여자를봐도 그냥 예쁘네 이러고끝인데
선생님은 그냥 계속보고싶고 지켜주고싶은데
내곁에 둘수없다는게 너무 마음아파요
제가 다섯살만 많았으면....
진짜 제가 결혼하고싶다고느낀 유일한여자에요
뭐하나 모자란것도없고
아 말이 길어지고 자꾸 횡설수설만 늘어놓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이렇게라도 말하니 나은거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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