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심시티 4를 즐겨했고 심시티 역시 200시간 정도 플레이 했었는데요.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심시티4 느낌이 더 강하네요.
송전탑도 그렇고 배수관? 도 그렇고..
텍스쳐는 스카이라인이 더 낫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심시티가 낫습니다.
일단 UI가 너무 밋밋해요.
심시티는 아기자기 하고 오밀조밀한 맛이 있는데 스카이라인은 좀 투박한 느낌?
특히 자원 표시하는게 더 그래요.
자원 하니 생각나는데 심시티가 바람 방향을 알려준다면
스카이라인은 세기를 알려주네요
그리고 효과음도 재미가 없어요.
심시티는 집이나 상가나 뭐 누르면 음악이라던지 효과음이 나타나잖아요.
소방관을 누르면 사이렌 소리가 난다던가..
스카이라인은 그런게 없네요 ㅠㅠ
밋밋함 ㅠㅠ
여기까지가 스카이라인 단점이구요.
(사실 가장 치명적인 것은 한글화가 안되어있다는 것^^)
장점은 제가 1시간 밖에 플레이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염.
일단 맵이 크고 컨텐츠가 심시티보다 많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위에 트위터 같은게 뜨는데 우리 시민 여러분의 생각을 읽을 수 있습니다.....아마도?
한 10시간 정도 해보면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올 것 같아요.
단점이 뭐든간에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이 나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설레네요 ㅋㅎ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