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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 비공감? 과연?
게시물ID : ou_6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를켰네
추천 : 9/10
조회수 : 5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3/11 05:11:49
반대 버튼이 비공감 버튼으로 바뀌고
비공감을 많이 받은 댓글도 블라인드가 되지않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 변화가 오유에 존재하는 반대 관련 문제를 해결해 줄까요?
오히려 문제가 더 생길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게시글에 반대가 10개가 되면 보류로 보내죠
근데 이젠 비공감이 10개가 되면 보류로 보내는 모양세가 되었네요
오유는 공감가는 글만 올려야하는 곳인가요?

그리고 댓글 블라인드 문제는 애초에 피씨에서는 예전에 사라진 기능이었습니다.
운영자님이 반대를 많이 받은 댓글이 틀린의견의 댓글이 아니라 다른의견을 가진 댓글이다라는
생각에 공감하시고 그렇게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운영자님의 생각과는 다르게 여전히 반대가 많은 댓글은 틀린 댓글로 인식되어졌고
그래서 이번에 비공감 버튼으로 바꾸신거 겠죠.

근데 여전히 비공감버튼은 반대버튼으로 쓰입니다.
댓글은 흐릿해지고 산 아이콘이 달리고 게시글은 보류로 갑니다.
아이콘이 쓰레기통에서 산으로 바뀐다고 받아드리는 의미가 크게 달라질까요?
추천에 금메달대신 어떤 아이콘이 달려도 추천은 추천입니다.
극단적으로 일베에서 좋은 의미의 민주화를 반대로 쓰고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냥 본인들이 부정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는 이상 반대든 비공감이든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반대버튼은 유지하고 비공감버튼을 새로 만들었으면 어떨까 입니다.

반대버튼은 필요합니다.
반대버튼은 제가 오유에 대해서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정작용의 핵심기능입니다.
광고성, 음란, 욕설 게시글 등을 보류로 보내고
댓글에 악의적으로 올리는 혐오사진, 광고링크등을 안보이게 만들죠.
악성글, 악성댓글 걸러내죠
그게 비공감은 아니에요

그래서 반대버튼의 이름을 악성글 정도로 바꾸고
비공감 버튼과 악성글 버튼으로 유저들에게 비공감과 악성글의 인식 분리를 유도하는 방법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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