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일어나서.. 작은 새언니랑 둘이서
도도도도도도도도도 다다다다다다다다다 생일상을 차렸어요..
저녁에 했으면 이것 저것 많이 했을텐데.. 엄마의 스케쥴상.. 아침상을 차렸어야 해서... ㅠ.ㅠ
밀전병도 휘리릭 만들었구요...
어차피 잡채 만들때도 들어갈 재료들이라서.. 밀전병만 추가된 거라 시간은 그리 걸리지 않았어요..
잡채랑 밀전병은 제가 만들었지요... 하하;;
불고기는 언니가....
아......근데 먹을 게 별로 없다. ㅠ.ㅠ
케익은 밤에 다섯살짜리 조카랑 같이 만들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동네에서 딸기를 찾을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바나나랑 후르츠칵테일을....... OTL 정말 좌절....
그래도 안에 바른 블루베리 쨈이랑 딸기 쨈은 직접 만들었어요...(집에 다행히도 냉동딸기는 있어서...)
이래뵈도 맛은 정말 꿀.맛.
단면이 좀.. 지저분..해 보이지만.. 그건... 칼 잡은 내 손이.. 망손이라... ㅡㅡ;;;
그리고.. 대망의 밀페유.나.베.
이거 해먹어야지 해먹어야지 벼르다가 결국 이제야 해먹었는데...
딱 이때까지만 예쁘고.......그냥.. 샤브샤브로 해먹으나 이거나...
그냥 손만 많이 가고........
그리고 또... 블루베리가 익어가네요... ㅎㅎ
민들레도.. 피었구요.............
아이구.... 틈날때 잡초 좀 뽑아야지... ㅡㅡ
조카들이랑 놀려구 마당에 텐트 좀 쳤어요....
애들이 너무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
저기 망사는... 블루베리나무 가리는 거예요.. 새들이 와서 쪼아먹거든요 ㅠ.ㅠ
그럼....아...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