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계가 박기영 사퇴 서명까지 받고 ..과학계 지들은 엄청 깨끗한척 하는데,
이참에 과학계 적폐세력 하나 하나 까발려 볼까 합니다.
그 대표적인 과학계 적폐세력이 원전 마피아 한국 원자력연구원 입니다.
1959년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막대한 예산(한 해 예산 5천여억 원)과 인력(박사급만 1,500명), 특권적 지위를 누려왔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제대로 된 감사나 평가, 규제는 거의 받지 않는 등 특혜를 받아 왔죠.
원자력진흥과 국책연구기관이라는 이름으로, 보안과 기밀이라는 이유로 연구원의 연구와 활동 전반은 베일에 싸였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부정과 비리, 불법 행위들이 적발되지 않은 채 관행으로 남았습니다.
작년부터 국정감사 등을 통해 조금씩 드러난 연구원의 비리는 빙산의 일각일 것입니다. 고준위 핵폐기물의 26년여에 걸친 밀반입, 내부 제보로 의한 방사성폐기물의 무단 매립과 반출, 오염수의 하수구 방류, 불법 소각과 기기의 불법 매각, 기체 방사성 물질 배출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불법을 저질러왔습니다.
국민을 속이고, 국민 위에 군림하고, 예산을 낭비하면서 불안감을 키우는 과학계 연구기관은 필요 없습니다.
과학계의 적폐세력 국책연구기관에 대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해체를 감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