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도 항상 예쁘단말 많이 듣고
몸은 그냥 평범하지만 C컵 C컵이면 됐잖아!
키도 165면 적당히 괜찮은 편이고
집이 엄격해서 예의범절교육 확실히 받아서 어디가도 예의바르게 행동하고
일도 꽤나 능력있단 소리 들어서 회사도 다니고 프리로도 일하고
자랑이지만 집도 꽤나 살아서 내가 결혼할때 집도 해갈꺼라했잖아
니선물은 20만원짜리 사줘도
난 2만원짜리 받아도 니마음에 기뻐할줄 아는여자고
비싼거 먹으면 배탈나서 싼것만 먹어도 같이 있다는거에 좋고
가끔 칼질이라도 할라치면 내가 니꺼까지 썰어주고
감자탕같은거 먹음 넌 가만히 있고 내가 살도 다 발라줬잖아
내가 먼저 먹기보다 니 입에 먼저 넣어주고
친구들이랑 술마실땐 연락안하고 실컷 놀게 해주고
제빵 좋아해서 항상 쿠키나 케이크 만들어서 심심할때 먹으라고 주고
니가 173에 80킬로 인주제에 나한테 살빼라고 해도 널위해 바로 헬스끊은 여잔데
근데 내가 어디가 모자르다고 날 버리고 떠났니
죄송해요 자랑해서 자신감이 너무 없어져서 이렇게라도 하면 내 자신을 좀더 사랑할수 있을까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