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박기영같은 부적격자가 자진사퇴를 해서 다행입니다. 아마 문대통령께서 결정을 하신게 아닌가 싶은데 저는 작년 총선때도 그랬고 후보시절도 그랬고 지금도 문대통령의 진정성을 믿어왔고 그래서 지지해왔습니다. 이번에도 국민들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그 진정성을 보여주셨고 앞으로도 지지할것입니다.
다만 이번일로 몇몇의 것들을 예전과 달리 생각하게 됬고 고민도 많이 하게됬습니다. 그리고 제가 비록 별볼일없지만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도 결정했구요.
아무튼 어떤 이유에서든 이번일로 몇몇 분들 얼굴을 찌푸리게 했고 상처도 준거같습니다. 그점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