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1 월요일
하루종일 더위로 뒹굴뒹굴 퍼져있다....시간맞춰 자전거 타고 출발
차도로 항상 다녔는데 공원길이 있다고 해서 가봤더니
10분이 더 걸림...
땀흠뻑
일찍가서
승강기 앞에서 관장님 만났는데 더워를 외치고 자전거만 세워두고
카페가서 냉커피한잔 먹고 올라가니
체육관에서 냉기가 !!
;ㅂ; 땀에 쩔은 나 그리고 더운 날씨로 에어컨 올해 처음 틀으셨다고...ㅋㅋ
도복으로 갈아입고 스트레칭하다 하나 둘 오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준비운동하고 뒤에서
잡혔을 때 공격하는 기술/ 뒤에서 공격하는 기술에 대해 알고 연습함
스파링이 시작됨
두줄로 서서 한명은 고정 옆으로 옆으로 이동하면서 스파링 ><
주말에 오는 그 학생! 월요일엔 왠일로....;ㅂ;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했던가... 예전에 맞고만(?) 다닌 내가 아니닷! 하면서
소소한 복수 성공
마지막 쉴까 말까 고민하다 했는데..
땀에 미끄러져서 ;ㅂ; 뻣뻣한 내 손꾸락이... 순식간에 꺽여서 눈물이 왈칵
엉엉엉
관장님이 연고 발라주셨는데 엄청 화끈화끈 ;ㅂ; 염증이 있는거라고.ㄷㄷ?!
씻고 집으로 와서 냉찜질하고 소염제하나 먹고 잘려고 했는데 덥기도 하고
운동 전에 먹은 냉커피가 효력을 내서 결국 7시까지 잠을 못자다 2시간 꿀잠자고 일어남
오늘 체력점검하는 날인데~!!;ㅂ; 뭐...헿...상관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