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잡고 싶어요 추워서 손이 빨갛게 얼었는데 확 잡아서 내 목에 녹여주고 싶었어요 아 손잡고 싶다
그리고 전에는 앞에 걷고 있는 야상입은 남자분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가는데 그 왜 주머니에 손 넣으면 겉옷 등부분에 주름? 핏? 이 생기잖아요 그거 보니까 뒤에서 허리 와락 껴안고 싶었어요 아 그리고 엄청 두툼한 갑빠패딩입은 남자분들 보면 몸통에 콱 얼굴 묻고 부비고 싶어요
또 언제는 옆에 앉은 여자분이 꾸벅꾸벅 졸다가 제 어깨에 기댔는데 그냥 내 옆에 누군가 붙어있다는 느낌이 좋아서 계속 대주었어요. 팔짱끼고 싶다는 충동도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