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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33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물소
추천 : 0
조회수 : 8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11 19:29:57
엄마: 철수야 오늘 누구랑 놀았어?
철수: 동해물과
엄마: 누가 가자했는데?
철수: 백두산이
엄마: 또 어디서놀았고?
철수: 마르고(등학교)
얼굴은 도대체 왜 그꼴이니?
철수: 닳도록
엄마: 누가 그렇게했는데
철수: 하느님이
엄마: 어떻게 했어 미쳤니?
철수: 보우하사
엄마: 어디서 그랬어 이 자식아
철수: 우리나라
엄마: 안되겠다 너 벌좀받아라 당장집나가!
철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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