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그녀를 만났을때 가슴이 두근거리던게 아직도 기억나요 .
인생 처음으로 저사람 아니면안된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로부터 벌써 이년반이 지나갔네요.
그녀가 아프다고 할때마다 하던거 다 때려치고 약사가지고 그녀한테 가고
그녀가 다른사람 손잡고 있는걸 볼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파서 밤에 소리없이 울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
나는 그녀한테 모든걸 주고있는데 , 정말 모든걸 해줄수 있는데 그녀는 나에게 한마디 고맙다 , 미안하다 소리 안하는걸 보면서
" 이 사람은 나와 인연이 없구나. " 생각하다가도 그녀 미소한번에 또 한번 그녀를 사랑하자고 생각하는 저는 병신인가봐요..
만약 그녀가 나에게 올 생각이 있다면 ,정말 모든걸 다 줘서라도 그녀를 사랑할수있는데 , 그녀 하나만 바라볼수 있는데 .
왜 이렇게 힘들까요 . 내 마음속에 그녀 하나만 담고있는데 . 그녀는 이미 두번이나 다른사람 손을 잡고 가버렸네요
진짜로 사랑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