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벨져는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가 아닌데, 초창기에 세계관을 읽다가 그의 이미지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오만하고 자기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못하지만 기본적인 실력은 탄탄한, 그리고 약간은 비열함과 착함을 왔다갔다 하는...과거엔 착했는데 어렸을 때 어떤 사건으로 '세상은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세상은 불평등해!'라며 변했을 거 같았는데ㅠㅠ
아 이게 아니라...처음 벨져 스토리를 듣고 누군가 떠오르는데 그게 누군지 몰랐는데 오늘 갑자기 딱 떠올랐어요ㅋㅋ
그는 바로
카우보이 비밥에 나오는 비셔스!
은발이기도 하고 칼을 쓰고, 성격도 비슷해서ㅋㅋ 싱크로율이 제일 높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