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15만원, 30만원 토익팔이
4년에 36만원 IT 자격증 팔이
업자들은 학교관계자들에게 걸리지 않게 몰래몰래 다니는데
교수한테 학교에서 나왔다면서 거짓으로 말하기도 하고
수업끝나고 애들 남으라고 하는데요
원래 100만원 넘는데 80% 지원해서 28만원이다
한학교에 200명에 한해서 지원한다
오늘 하루만 신청받는다
취소가 안되니까 꼭 할사람만 해라
또는 취소해도 좋으니까 일단 신청해라 썰을 푸는데
다 상술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슨 연구소,연구원,정보원에서 나왔다,
또는 무슨 취업센터에서 나왔다, 취업프로그램 설명한다 등
지들이 대단한 지원을 해주는 것처럼 썰푸는데
그냥 장사꾼이라고 보면 됩니다.
토익출판사 본사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걍 장사꾼들인 경우가 많아요.
직접 가보면 쪼그만 동네사무실인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 하는것도 아닌데 학교에서 하는거라고
구라까는 잡상인들도 많습니다.
교수, 학생들한테 안심시키고 신청서 많이 받기위해서
썰을 푸는겁니다.
테블릿PC 지원해준다는 것도
결국 나중에 취소를 못하게끔 하기위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름,전번,주소 써서 신청서 내면
한참 있다가 책,수강권이 배송되는데
취소하려면 안된다고 하면서
취소수수료 10만원 내라고 하기도 하고
법원에 고소한다는등 1년 내내 문자,전화오기도 한답니다.
학생 입장에선 쌩돈 10만원만 날리게 되는거죠.
1년 강의 80% 수강하면 수강료 절반을 환급해준다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1학년들이 수백개의 강좌를
다 듣는건 현실적으로 힘들거든요.
막상 등록하고 공부하려고 해도
나중에 보면 강의갯수가 적어지거나
싸이트가 없어지기도 하고 전화하면 없는 번호로 나오기도 한다니 조심하세요.
총학생회에서 지원한다는 것도 업체에서 총학에 돈주고 하는 경우가 많고
학생회관이나 학생식당에 데스크 놓고 하기도 하는데
어차피 같은 상품, 같은 가격인 경우가 많습니다.
학기중에 학교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70만원 정도의
오프라인 수업도 나중에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검색창에 토익사기, 교재사기, 수강권취소 쳐보면 다나옵니다.
미리미리 널리 퍼트리고 장사꾼들 보게되면 무시하고 그냥 나와도 좋습니다.
취소하려면 홍보물에 나와있는 전화번호로 연락해서 바로 취소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하시고
여럿이서 학과, 학교에 항의하고 경찰, 방송사에 제보하세요.
매년 반복되는 학생들의 피해, 이제는 막아야합니다.
이외에도 만원, 이만원 하는 영화시사회, 연극, 영화티켓 등 여러 장사꾼들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나중에 가서 보려고 하면 시간,장소 등 제약되는게 많다고 하네요.
대학생 교재판매 피해자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