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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
게시물ID : lovestory_72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이있기를
추천 : 1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12 00:07:11


볼 수 없는 것이 될 때까지 가까이. 나는 검정입니까? 너는 검정에 매우 가깝습니다.


 너를 볼 수 없을 때까지 가까이. 파도를 덮는 파도처럼 부서지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서 우리는 무슨 사이입니까? 


 영영 볼 수 없는 연인이 될 때까지   


 교차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침묵을 이루는 두 개의 입술처럼. 곧 벌어질 시간의 아가리처럼.



 포옹 - 김행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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