떳떳하게 시험보자..
솔직히 들어보면 뭐 일리도 있다..
누가 시킨건 아니다만..
도서관 고시원에 쳐박혀서 수년간 죽도록 개고생해서 될까 말까한 임용고시 통과해서 선생님 소리 한번 들어보고 싶은건데..
갑자기 짠.. 하고 정규직.. 그것도 공무원 채용 해주면 억울할수도 있겠다..
임용고시 보게 하자..
비교과니까.. 보건, 영양, 상담, 사서, 특수니까.. 교차지원은 힘들거고..
대신 기간제 근무년수에 따라 임용고시에 가산점을 주고
호봉도 기간제 근무년수를 그대로 이어서 지급해준다고 하면?
이제 뭐라고 말할건지 궁금하다..
무작정 기간제교사가 정규직교사가 되면.. 분명 교사사이에서 왕따, 배척이 이뤄질거다.
출신이 임용출신이냐.. 기간제 출신이냐고... 구분하겠지.. 오히려 기간제에서 정규직 된 교사를 위해서도
임용을 보게 하는게 낫다.
가산점 주고.. 비교과니까.. 응시자격 제한하고.. 시험내용을 거기에 맞게 맞추고.. 시험 보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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