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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어쩌다 성공!!! 운동 안하고 200일만에 24kg 감량기~
게시물ID : diet_97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룡알
추천 : 12
조회수 : 14633회
댓글수 : 96개
등록시간 : 2016/07/12 15: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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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weight_a.gif


178cm, 40대중반 남자인데요..

오유는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글을 쓰네요.  
"이 나이에 뭔 다이어트야~"라고 생각해서 별 기대없이 시작했는데..
어쩌다 보니 다이어트가 성공을 해버렸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게 성공해버려서.. 
"이건 나만 알면 안될거 같아.."란 생각에 섣불리 글을 남겨봅니다.

처음엔 몸무게 재기도 겁났습니다.
그래서 20일 정도는 평소보다 덜 먹고, 집 앞에 있는 호수 한 바퀴 걷는걸로 시작했죠.
첫 측정한 몸무게가 96.8kg이었으니까 어림잡아 99kg 정도에서는 시작한것 같습니다. 
결과는 체중 96.8kg, 체지방률 30.1%에서 정확하게 200일만에 체중 72.5kg, 체지방률 18.7%이 됐습니다.
두달 넘게 체중 73kg~75kg, 체지방률 18~19% 정도로 유지 중입니다. 

체중 변화 기록 보기
https://goo.gl/gEqdLV

티셔츠는 XXL 사이즈를 입다가 M 사이즈입고요.
바지는 34~36 사이즈를 입다가 이젠 30 사이즈 입어요.
살 빼고 나니까 맘에 드는 옷이 맞는 사이즈가 있다는게 좋더라고요.
옷값도 저렴해지고요.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시죠?
다이어트.. 그거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되는거자나요?
그래서 그렇게 하려고 했습니다만..
전 너무 바쁜 사람입니다.. 자는 시간 빼면 온종일 일만 하고 살거든요.
제가 운동까지 하면 비만때문이 아니라 과로로 죽었을겁니다.

가끔(?) 트레이너들이 운동할 시간 없다는건 다 핑계라고 하던데..
전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 미친거라고 생각해요. 
지가 뭔데 남의 사생활 가지고 핑계니 뭐니 x소리들인지..
사실 걔들 대부분은 뚱뚱했던 적도 없던 애들이자나요.
대회 나가기 전 지방커팅하는거랑 우리 비만인들이 살빼는거랑 어찌 같겠습니까?

몸이 무거우면 운동이 더 힘들어요. 몸이 가벼울때나 운동이 즐거운거죠.
우린 몸에다 수박 2~3통 정도는 달고 있는데.. 어떻게 똑같이 뛰겠습니까?
근데 똑같이 못한다고 한심해 하는 눈빛.. 그거 아시죠?
우린 죄 지은게 아니에요. 관리하는 방법을 몰랐을 뿐..
그리고 관리할 수 있었던 시점을 놓쳤던 것 뿐이에요.

굶으면서 살빼면 근육량도 줄어드니까 운동하면서 빼야 한다고 하죠?
아니더라고요. 급할게 뭐가 있어요? 근육량 좀 줄면.. 살 다 뺀 후에 다시 늘리면 되죠.
처음에는 지방량이랑 근육량이 거의 같이 줄어서 큰 일 날거 같지만.. 그건 다이어트 초기에나 그래요.
제가 체중을 24.3kg을 뺐는데, 그 중 지방은 15.5kg이 빠졌습니다. 근데 골격근량은 3.5kg만 줄었어요. (나머진 수분이겠죠.)

하여간 저는 여차저차해서 운동 거의 안했고요. 그렇다고 배고프게 굶지도 않았습니다.
하루 세끼 다 챙겨 먹었고요. 이상한 한약같은거도 안먹었습니다.
더군다나 가정이 있는 몸인지라 주말 저녁에는 아내랑 아이들이랑 맛있는거 사먹었답니다.

대신 평일에는 하루 1200~1300Cal 정도만 먹었습니다.
칼로리만 얘기하면 다들 걸그룹 먹는거 만큼 먹고 어떻게 살았냐고들 하시는데..
이 정도 칼로리 안에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요. 심지어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 섭취 열량이 성인 남자 2500Cal, 성인 여자 2000Cal라고 하죠? 
근데 이거 사람마다 다 달라요. 
사람마다 기초대사량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 다른데 어떻게 권장 섭취 열량이 같을 수 있나요.
활동량이 많지 않은 일을 하고 계신다면
2000Cal 미만으로 드셔도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답니다.

식단을 궁금해 하실것 같아 조금만 공개하자면요.

아침은 사과 1개, 바나나 1개 또는 사과 1개, 토마토 2개 또는 참외 1개, 토마토 2개
이렇게 먹으면 200~250Cal 정도 됩니다. (제가 토마토를 엄청 싫어해서 스테비아라는 감미료 뿌려 먹었습니다.)
사무직이시라면 평소에도 하루 한끼 정도는 요렇게 가볍게 드셔야 합니다.

점심은 닭가슴살 소세지 2개 + 코스트코 플레인 베이글 1개 + 크림치즈 10g
이렇게 먹으면 480~500Cal 정도됩니다. 이렇게 먹고도 포만감을 느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저녁은 연어 50g + 초고추장 20g + 들기름 1tsp + 100% 현미 햇반 + 상추, 깻잎 많이~로 연어회덮밥 만들어 먹거나..
그릴드 닭가슴살 200g + 오리엔탈 드레싱 + 채소 많이~로 닭가슴살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요거는 450Cal 정도? 

보통 저녁에는 간단하게 먹으라고 하는데.. 
저녁 먹고 아침 먹을 때까지 공복 기간이 가장 길기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섭취하는게 견디기 쉽더라고요.

이렇게 먹으면 1250~1300Cal 정도에요.
칼로리만 보면 "이걸 어떻게 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직접 해보시면 "이렇게 잘 먹으면서 살빼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든든하답니다.

그리고 커피랑 청량음료... 그거도 먹었습니다.
다이어트할 때는 물을 하루에 2리터 정도 먹어야 한다잖아요? 
근데 맹물 2리터를 어떻게 매일 먹습니까?
그래서... 전 청량음료는 코카콜라 제로로 바꿨습니다. 
물론 일반 콜라보다는 맛 없죠. 근데 이거 금방 적응됩니다.
코카콜라 제로는 하루에 1리터 마셔도 정말 살 안찝니다. 
매일 체중과 체성분을 엑셀 파일에 기록했는데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나 드립커피로만 마셨습니다. 
카페인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된답니다. 많이 드세요.
전 하루에 1리터도 마셔요.

그리고.. 이외의 간식은 일절 먹지 않았습니다.

제가 기획서 쓰는게 일인 사람이라서...
자세한 사항은... 파워포인트로 정리 중이니까...
추천 많이 해주시면 차차 공개할께요~^^



마지막으로 결론만 정리하자면.. 

처음부터 고통스럽게 운동안해도 살 뺄 수 있어요.
먹는걸 좀 바꾸면 6개월안에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답니다.
운동은 살빼고 나서부터 해도 늦지 않습니다.

끝!
출처 https://goo.gl/gEqdLV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본인삭제]공룡알
2016-07-12 17:01:39추천 0
댓글 0개 ▲
2016-07-12 17:05:00추천 5
체중과 체성분을 기록한 엑셀도 같이 공개합니다.
https://goo.gl/gEqdLV
댓글 0개 ▲
2016-07-12 17:12:43추천 2
혹시 몸쓰시는일하시나여?
댓글 1개 ▲
2016-07-12 17:13:58추천 3
아뇨.. 앉아서 일하는 직업입니다. 자가용으로 출퇴근해서 걸을 일도 별로 없고요.
2016-07-12 21:42:27추천 1
부럽네여 ㅜㅜ 사람 체질에 따라 다른가 ㅜㅜ
댓글 1개 ▲
2016-07-12 23:49:31추천 13
사람에 따라 감량 속도는 차이가 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잘 빠지는 체질이었으면 100kg 가까이 몸이 불지는 않았을겁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끼 제 기초대사량이 엄청 낮았던게 살 찐 이유였더라고요.
2016-07-12 22:58:06추천 0
부러워요ㅠㅠ..
댓글 1개 ▲
2016-07-13 00:44:39추천 12
저도 했으니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먹는 걸 엄청 좋아하는데.. 한번 먹은건 그날 또 안먹어요. 그래서 원푸드 다이어트같은건 시도해본적도 없습니다. 입맛도 더럽게 까다로워서 다이어트한다고 맛없는거 억지로 먹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몇달간은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만 고민했어요. 식당에서 사먹는거 중에선 먹을 수 있는게 없어서 직접 만들어 먹기 시작했고요. 어느 정도 가공된 재료를 사다가 직접 만들어 보니 재료별로 열량이 계산되고요. 요리 실력이 없어서 최대한 간단한 조리법을 찾았더니 오히려 건강에 더 좋은게 되더라고요. 다이어트가 끝나는 순간 요요가 시작되니 평생 그렇게 먹을게 아니면 먹는거 줄여서 다이어트하지 말라고들 하는데... 전 "이런건 죽을 때까지 해도 전혀 안힘들거 같은데?"라는 생각도 들어요, 레시피도 점점 늘어나니까 먹을 수 있는것도 많아지고요. 뉴트리션이 이해되니까 밖에서 사먹는거도 조절해서 먹을 수 있고요. 어차피 일주일에 2번 정도는 먹고 싶은 거 먹어 가며 뺀거라서 다이어트 끝내면 먹고 싶은거 목록도 없었어요.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7-18 17:47:30추천 9
격하게 적게 드신 것도 아닌데 괜찮네요! 근데 1500kcal 이상은 드셔야 몸에 무리가 많이 안 올 듯해요 :D
앞으로는 단백질 조금 더 챙겨드시고 다이어트 화이팅하세요!
댓글 1개 ▲
2016-07-19 21:08:27추천 1
요즘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먹고 싶은거 먹는 편이라 2500Cal~3000Cal 정도 먹고요.. 평일에는 1300Cal~1500Cal/일 정도 먹고 있습니다. 주말에 먹은거 빼려면..ㅋ
[본인삭제]Centurion
2016-07-18 17:48:06추천 3/12
댓글 9개 ▲
2016-07-18 18:04:26추천 8
뭔가 헷갈리는 리플이에요. @_@ 코카콜라 제로가 칼로리가 많아요????
2016-07-18 18:27:36추천 12
제로는 0칼로리입니다. 물론 4칼로리인가 이하는 0으로 표시할수있는 법때문에 약간은 있겠지만요..
[본인삭제]ES64F
2016-07-18 18:50:32추천 1
2016-07-18 19:32:45추천 2
코카콜라는 칼로리가 없는 당을 넣습니다요

그래서 칼로리가 음슴...은 아니고 음슴ㅇㅔ 가까움 ㅎㅎ
2016-07-18 19:33:28추천 3
코카콜라 제로가 문제인거는 햄버거 세트 시켜먹고 난 살뺄거니까 제로 마실거임 이게 문제인거지

글쓴분처럼 코카콜라 제로만 마신거면 다이어트에 큰 문제 없습니다
2016-07-18 19:58:51추천 37
제로 콜라엔 칼로리가 거의 없어요
대신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이 설탕 대체하는데 이게 문제에요
인공 감미료를 먹으면 이 수용체는 설탕의 경우처럼 반응해 활성화되며, 소장에서는
더 많은 당을 흡수하고, 단맛에 대한 내성이 생겨 더욱 강하고 많은 단음식을 찾게 됩니다
그러니까 제로콜라 먹다가 단거 찾아서 다이어트 망칠수있으니 권장하고싶진 않네요
2016-07-18 21:02:16추천 0
사카린은 어떤가요? 소장에서 당을 더 흡수하려고 하나요? 당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지, 궁금해요.
2016-07-18 21:14:20추천 11
그냥 착향료만 들어간 탄산수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차피 달달한맛보단 탄산때문에 마시는것이 더 커서.....저만 그런가요 ㄷㄷ
2016-07-19 21:09:16추천 0
코카콜라 제로는 체중이 전혀 영향을 주지 않더군요.
2016-07-18 17:48:59추천 2
하고싶다 다이어트...ㅠㅠ

빼고싶다 나의 모든 살들...
댓글 0개 ▲
2016-07-18 17:49:17추천 0
.
댓글 0개 ▲
2016-07-18 18:15:47추천 52
되게....희망을 주는거같아요.

고도비만에 폭식증까지 있고 식탐은 또 어마어마해요. 아파서 약먹으면서 찐 살이고 게다가 체중으로 발목도 안좋은지라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있거든요.
모든 스트레스는 폭식으로 풀고 토하기도하고. 악순환이죠.

이젠 예전만큼 아프진 않지만 이미 몸은 불어있고 아프기전엔 운동으로 다이어트해왔는데 예전만큼 몸이 가볍지 않으니 움직이는게 예전만큼 안되고 거기에 또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럼 다시 폭식의반복....

글쓴님보고 저도 힘내서 아침 거르지않고 챙기고 세끼 건강하게 먹도록 노력해볼게요. 글 감사합니다.
댓글 2개 ▲
2016-07-18 21:37:53추천 11
음..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과 그로인한 스트레스로 악순환 중이신가봅니다.

이런 말을하면 기분 상하실지도 모르지만 신경정신과에서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절대 님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말은 아니고 거길가면 도움이 될거라는 말입니다.

만약 기분나쁘거나 거슬리신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2016-07-19 21:12:02추천 1
절식이 폭식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몸이 필요로 하는 열량보다 약간만 적게 먹는게 중요한 것은 같아요. 그래야 힘들지 않아요. 효과는 느리지만 결국 살은 빠지더라고요.
2016-07-18 18:21:32추천 0
연구 좀 해봐야 겠습니당 고마워용~
댓글 0개 ▲
2016-07-18 18:31:10추천 4
그.. 식단으로만 감량하면 가죽이 처진다거나 하지않나요? 암튼 의지가 대단하시내요!
댓글 1개 ▲
2016-07-19 21:46:40추천 0
제가 원래 살이 좀 물렁합니다. 근데 천천히 빼서 그런지 크게 처진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심하진 않지만 복부가 좀 취약하긴 합니다.. 원하는 몸매 만들려면 아무래도 운동을 해야겠죠?
2016-07-18 18:34:39추천 0
음.... 저도 운동 하려니 몸이 너무 무거워서.. 꼭 먹는것도 줄여야겠어요....
진짜 내일부터 하자.....
파워포인트 기대할게요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7-18 18:46:57추천 10
형님 몸사진을 보고 싶습니다.(진지)
댓글 1개 ▲
2016-07-20 08:51:22추천 0
좀 무서운데요?ㅋㅋ
2016-07-18 18:48:16추천 1
식습관은 계속 유지 중이신가요? 식이로만 뺐을 때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오면 다시 체중이 분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궁금해요.
댓글 2개 ▲
[본인삭제]승모근깡패
2016-07-18 18:51:48추천 1
2016-07-19 21:52:14추천 0
원래 제 식습관이 문제가 많았습니다. 일시적으로 다이어트할 생각이 아니어서 식습관은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유지모드라서 토요일 저녁까지 일요일 점심, 저녁 정도는 맘껏 먹습니다. 제 경우에는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좀 먹어도.. 유지하는데 큰 무리는 없더라구요. 하루에 5ㅏㄹ빠지는게 한계가 있듯이.. 찌는데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본인삭제]승모근깡패
2016-07-18 18:49:15추천 0
댓글 1개 ▲
2016-07-19 22:35:51추천 0
운동은 몸이 좀 가벼워진다음에 해도 되더라고요. 몸이 가벼워지니까 뛰어도 힘들지 않고요. 살이 빠지면 부족한 부분이 눈에 보입니다. 그 부분을 잡아주는 근력운동을 해주면 되고요.
2016-07-18 18:50:01추천 0
멋지다 ㅇㅂㅇ! 저도 해봐야겠네요ㅎㅎ 좋은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안개낀숲
2016-07-18 18:50:37추천 3
댓글 1개 ▲
2016-07-19 22:43:54추천 0
매일 체중을 측정하고, 먹는 열량도 최대한 정확하게 측정하니까 내 몸이 필요로 하는 열량을 알게 되더라고요. 제 경우는 1700Cal 정도 먹으면 체중이 늘지도 줄지도 않습니다. 그런줄 모르고 2500Cal씩 먹었으니.. 찌는거였던거죠.
2016-07-18 18:53:01추천 22
맞아요... 다이어트는 식이가 95예요...
70도 적게 잡은거임...
운동하면 소모한 칼로리에 비해 식욕이 넘나 돋아서 식이 하기가 정말 힘들어요.
일단 빼놓고 운동으로 유지하는거에요...
댓글 1개 ▲
2016-07-19 22:49:30추천 0
네.. 먹는게 거의 다죠. 운동은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는거죠. 그리고 좀 안빠진다 싶을 때 가볍게 운동해주면 바로 반응이 오더라고요..^^
2016-07-18 18:55:32추천 1
엑셀을 보니. 아주 구체적인 측정을 하셨던데... 매일 헬스장을 가신건가요?
아니면 집에 기계를 사신건가요?
댓글 1개 ▲
2016-07-19 23:00:55추천 0
Omron KARADA Scan Body Composition & Scale HBF-701을 이용해 측정했습니다. 가정용 인바디인데요. 우리나라에서 파는건 최소 수십만원씩해서 아마존 재팬에서 직구했습니다. 비용은 10만원 좀 넘게 들었던 것 같고요. 일본 내수용이라 UI가 전부 일본이라는거 빼곤 괜찮아요.
2016-07-18 18:56:54추천 9
저도 맨날 칼로리 계산 하면서 먹다가 얼마 전부터 칼로리 안보고 하루에 세끼 챙겨먹기!!하고 있어요

살찐 이유가 교대근무로 생활패턴이 망가져서 밤만되면 치맥이 미친듯이 땡겼드랫죠 아침에는 입맛없어서 밥안먹고 하루종일 간식의 유혹과 싸웠었는데

세끼 다챙겨먹고 나서는 미칠듯한 식욕이 사라졌어요 그냥 그 시간되면 배고플뿐 뭔가 맛있는 걸 꼭 먹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리구 세끼 챙겨먹는거 어려울줄 알았는데 그냥 아침만 먹으면 자동으로 점심저녁 배꼽시계 알아서 울리더라구요 바쁠때는 그냥 시리얼 먹는데 야식 간식 버릇 거의 고쳤어요
아침에 입맛없더라도 억지로라도 드세요 진짜 효과잇어요
댓글 2개 ▲
2016-07-18 19:54:57추천 1
세끼 챙겨먹는거 어려울줄 알았는데 그냥 아침만 먹으면 자동으로 점심저녁 배꼽시계 알아서 울리더라구요

☞이거 진짜 공감이요ㅋㅋㅋ 저도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절대 한끼도 굶지않고 삼시세끼 먹기에 집중하고있는데 아침만 힘내서 먹으면 점심저녁이 알아서 따라오더라구요
예전엔 잠자기전에 미친듯이 배가 고파서 뭘 꼭 멀었는데
세끼 다 챙겨먹는 요즘은 자기전에 좀 출출한정도지 미칠정도는 아니어서
그냥 자버리고 다음날 아침먹고 이렇게 하다보니 금방 고정이 됐어요
2016-07-20 08:54:16추천 0
전 다이어트 전에는 두끼만 먹었습니다.
다이어트 시작한 이후에는 세 끼 다 챙겨 먹습니다.
다만 아침은 과일로 250Cal 이하로 간단하게 먹고 있습니다.
2016-07-18 18:57:46추천 0
지금은 정상식단으로 드시나요?
댓글 1개 ▲
2016-07-19 23:04:59추천 0
전에 먹던 식단이 정상이 아니었어요. 일시적인 다이어트가 아니라 식생활을 완전히 바꾼겁니다. 지금 먹는게 정상입니다. 지금은 순대국 + 공기밥1/2만 먹어도 충분히 포만감을 느낍니다.
2016-07-18 19:12:49추천 4
1년동안 10키로 감량했는대요~ 먹는거 조절하는게 90%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은 거들뿐~
댓글 1개 ▲
2016-07-20 08:55:02추천 0
"운동은 거들뿐~" 맞는것 같아요.
2016-07-18 19:17:39추천 28
일종의 간헐적 단식법을 응용한 식단이네요. 이거 제대로만 지키면 체중 감량 효과 확실합니다. 근손실도 사람들이 떠드는 것만큼 일어나지도 않아요. 1500칼로리 제한도 그렇고, 글 쓰시는 모양새도 그렇고 뭘 성의없이 대충 하실 분은 아닌 것 같고 잘하셨을 것 같네요. 드시는 것들을 한번 쭉 훑어봤는데 밸런스도 좋고 다 좋습니다. 다만, 탈수가 문제될 수도 있겠습니다. 다이어트 콜라까지 드셔서 더욱 가능성이 높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잔병치레가 잦아진다거나 피로감, 근육통, 우울증 등이 심해진다 싶으시면 나트륨 섭취를 조금 늘리면서 물을 드시기 바랍니다.
댓글 1개 ▲
2016-07-20 08:59:08추천 0
네.. 조언 감사합니다.
2016-07-18 19:26:23추천 0
이글보고 뭐랄까..희망을 주는것같달까?
근데 난 먹는거 조절은 잘 못하잖아...ㅋㅋㅋ 운동을 안하더라도 그것도 노력이죠 먹고싶은거 참고 조절하는거
댓글 1개 ▲
2016-07-20 09:01:12추천 1
저도 먹는거 조절 못했으니까.. 쪘겠죠?
전 피자 시키면 혼자 한판 다 먹고..
맥딜리버리 주문할 때 빅맥 세트 2개 주문해서 하루 종일 햄버거만 먹던 사람이에요.
2016-07-18 19:27:29추천 0
"어쩌다보니 성공해버렸습니다" 라고 하기에는 엑셀 데이터가 정말 꼼꼼하네요~
뭔가 엄청 지적인 다이어트 후기를 본 듯 합니다.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아요. 글 감사합니다. ^^
댓글 1개 ▲
2016-07-20 09:05:37추천 0
피터 드러커의 경영학자의 "측정하면 개선된다"라는 말을 다이어트에 적용해본겁니다.
회사의 사장이 매출액이나, 현금보유 현황을 매일 확인하는 것처럼
뭘 얼마나 먹고, 체중이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알면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서요.
난 내 몸으 경영자니까.. 뭐 이런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되더라고요.
2016-07-18 19:27:35추천 6
제 생각에도 다이어트는 식단 조절이 답인 거같아요. 운동은 먹는 걸 절대 따라 갈 수 없다는 ...
댓글 0개 ▲
2016-07-18 19:31:04추천 3
근력운동없이 칼로리 줄이기 하셔서 살빼셨으면 피부 늘어짐이 생기셨을텐데 탄력은 괜찮으세요?
댓글 1개 ▲
2016-07-20 09:09:39추천 0
사실 24kg면 열심히 운동하면서 빼면 3개월이면 뺄 수 있는데.. (30대 중반에 이렇게 빼본적 있습니다.)
6개월 정도로 비교적 천천히 빼서 그런지 피부 늘어짐이라고 여길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다른데 괜찮은데 복부는 좀 살이 처져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근데.. 원래 날씬했다한들 40대 중반 남자의 피부가 탄력이 있겠습니까?ㅋㅋ
2016-07-18 19:50:56추천 0
요요 조심하세요ㅠ_ㅠ
댓글 1개 ▲
2016-07-20 09:09:59추천 0
넵.. 명심하겠습니다.
[본인삭제]M45
2016-07-18 19:54:26추천 7
댓글 1개 ▲
2016-07-20 09:13:38추천 0
청춘푸드로 찾아 봤더니.. 라임포션이란게 있네요 이걸 탄산수에 넣어 먹으면 좋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6-07-18 20:23:01추천 1
평상시 저렇게 할수 있을것 같아요  근데 주말이라던가 혹 회식이라던가 있는날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댓글 1개 ▲
2016-07-19 23:11:33추천 0
다이어트 중에도 1주일에 2~3끼정도는 먹고 싶은거 먹었습니다. 삼겹살, 족발, 곱창구이, 피자, 햄버거, 짜장면, 탕수육.. 등등.. 다만 양은 좀 줄였습니다.
2016-07-18 20:31:33추천 1
20대후반인데 글쓴이님이랑 저랑 거의 비슷하네요 ㅠ


저도 키 177에 몸무게 97킬로 체지방량 30퍼에요 ㅠ

수험생인데 스트레스땜에 먹을거컨트롤을 못하고있어요 ㅠ
댓글 1개 ▲
2016-07-20 09:17:41추천 0
급할거 없잖아요. 생활습관 바꾼다고 생각하시고 먹는 음식의 종류를 바꾸고, 조금씩 덜 먹다 보면 언젠가는 빠집니다.
다이어트를 힘들게 하면.. 다시는 하기 싫어지고.. 빨리 끝내고 싶으니까 더욱 독하게 하고..
그럼 폭식이 오고... 다이어트에 성공해도 언젠간 요요가 오는거 같습니다.. 습관을 만든다고 생각하세요.
2016-07-18 20:45:25추천 2
저도 먹는걸로 한 15키로 빼고 2년넘게 유지중인

25살 남자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식욕이 거의 없어서...

하루 두끼만 먹어도 배부른지라..

전 제로/다이어트 콜라도 즐겨먹구요

대신 소식합니다 저 두끼먹는것도

일반인의 45퍼정도만...

고기 많니 먹고

밥같은 탄수는 극도로 줄이고

채소 많이 먹습니다

특히 양파! 양파 정말 맛있어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원래 덩치가 좀 있는 편이지만(키가 190)

적응하면 식단으로도 살이 빠지고

유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캐나다 살다 이번에 한국 놀러와서

확 찐 느낌인데 감달에 돌아가면 다시 집중해서

빼려구요...

화이팅입니다 모두!
댓글 1개 ▲
2016-07-20 09:18:27추천 0
화이팅입니다!
2016-07-18 20:58:42추천 1
한다! 도전!
댓글 0개 ▲
2016-07-18 21:22:40추천 2
첨부터 저렇게 소식해도 폭식이 안찾아왔나보네요
저는 며칠 저래 먹으면 바로 폭식와서;; 항상 3일을 못넘겼는데ㅠ_ㅠ~~

다음글 기다릴게요!!! ^ ^
멋지세요!
댓글 1개 ▲
2016-07-19 23:16:21추천 0
절식이 아니라서 폭식이 안왔던것 같습니다. 목표 열량 안에서 최대한 배부르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있어요.
2016-07-18 21:28:20추천 12
저는 이분 글 읽으면서 한가지 걱정 되는게
제로 칼로리 콜라와 커피를 굉장히 많이 드신다고 적혀 있는데 하루 섭취 카페인 양이 상당할 겁니다.

카페인이... 무제한으로 먹어도 되는 거였나요?
정확히 얼만큼의 양을 드시는 진 알 수 없지만 1리터 이상의 수분을 순수한 물이 아닌 콜라와 커피로 대체를 했다면...
하루 섭취 카페인이 얼마나 될까요?

이분의 글처럼 하루 3끼의 균형잡히고 적은양의 식사를 꾸준히 드시는 방법은 매우 좋다라고 말할 수 있지만
수분 섭취를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와 청량음료로 대체 한다는 것은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개 ▲
2016-07-20 09:20:08추천 0
밤에 잠도 잘오고요. 잠도 7~8시간씩 잘 잡니다.
아직은 괜찮은거 같은데... 조심하겠습니다.
2016-07-18 21:29:46추천 0
물론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건 음식이지요-
그런데 저는 왜 걱정이 먼저 되는것인지...

일단 작성자님 나이도 건강의 변화가 가장 오기쉬운 40대이고, 이미 과체중 이신것도 있고-

몸에 다른 이상은 없으신가요?
기우 입니다만.... 건강검진은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의해서 나쁠 껀 없으니까요 ^^
댓글 1개 ▲
2016-07-20 09:25:55추천 0
건강검진 받았는데.. 다행히 별 이상 없었습니다.

혈액검사 결과도 혈당, 중성지방, LDL, HDL, 간치수 모두 정상입니다.
이상하게도 체중이 97kg때도 이 수치들이 정상이었기 때문에 개선됐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혈압은 97kg때는 정상이었는데 살빼니까 저혈압이 됐습니다.

어쨌든 컨디션은 너무 좋아요~!!!
2016-07-18 21:37:45추천 1
맞아요 맛있게 먹어도 생각만큼 잘 안찌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무조건 다이어트식은 저염에 단백질은 닭가슴살이나 삶은계란..점심만 자유식하고 빵은 밀가루라고 ㅠㅠ절대 못먹고.. 드레싱없는 샐러드, 채소 과일만 먹었는데..
지금은 식빵한쪽에 쨈 듬뿍 계란후라이 두개, 과일 배부르게 챙겨먹어도 안찔거 아니까 꾸준히 다이어트 하고 있어요.
우와 할정도로 빠지진 않지만 유지되고 줄고 반복하고있습니다. 3년걸쳐서 62에서 49로 내려왔어요!
식단에 너무 압박 느끼지 않아도 맛있게 조금 덜 먹으면 괜찮아요!
댓글 1개 ▲
2016-07-20 09:28:20추천 0
좋은 식습관이 전부입니다.
식습관이 좋으면 맛있게 먹어도 안찌죠..
2016-07-18 21:45:28추천 8/11
우선 저는 트레이너가 아니고 살을빼기위해서 운동을하다가 이제는 생활이된 사람인데요 님이 트레이너가 살쳐본적도없으면서 어떻게 비만인을 아냐고했는데 트레이너분들중 고도비만이였던사람도 심심치 않게봤습니다. 그리고 님이야말로 대회때 지방커팅을 해본적도 없으면서 쉽게말하시는지 제 경험상 비만이신분이 살빼는게 더 쉬울거같습니다. 100키로에서 80키로 빼는거보다 80키로에서 60키로 빼는게 당연히 훨씬 힘들어요 몸좋다고 거기서 더좋게 하는게 쉬운줄아시나본데 정말 어렵습니다
댓글 2개 ▲
[본인삭제]쫀득한찰보리빵
2016-07-19 09:04:26추천 0
2016-07-20 09:30:41추천 0
훌륭한 선수 출신 감독같다고나 할까요? "넌 이게 왜 안돼? 이런것도 못해?" 이런 느낌이란거에요.
어떤게 더 쉽다는건 아닙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릴께요.
2016-07-18 21:57:17추천 1
ㅎㅎ 저도 비슷한 방법으로 도전중이에요~ 전 두달 정도 됐는데 우선 식이를 하루 1200정도로 줄이고 (전 체지방, 근육 둘다 과다인 보기드문 여성입니다;;) 주3회 수영 다니고 있어요~ 다른 운동은 지겨워서 못하고, 수영은 너무 좋아해서요.
전 정체기도 있고 한데, 두달에 7키로 정도 빠졌고 조금 더 빼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요요 없이 꼭! 계속해서 성공 상태시길 바래요!^^
댓글 1개 ▲
2016-07-20 09:33:32추천 0
수영 좋아하시고, 식이조절도 하시니 금방 빠지시겠네요. 힘내세요!!!
2016-07-18 22:16:10추천 10

기다릴께요 ㅠ^ㅠ
댓글 0개 ▲
2016-07-18 22:20:26추천 0
댓글
댓글 0개 ▲
2016-07-19 00:09:03추천 0
헐 저랑 똑같아여! 식이가!
저러고도 시중에 파는 음식 다 먹을 수 있어욥!
댓글 1개 ▲
2016-07-20 09:35:42추천 0
심지어는 편의점에 가도 먹을게 있죠. 칼로리만 잘 살피면 됩니다.
2016-07-19 01:38:59추천 0
엑셀을 보니 체성분을 비롯한 많은 데이터들을 매일 측정하셨던데 어떻게 측정하신건가요? 저도 알고싶어서 궁금하네요 ㅎㅎ

섭취, 소모 칼로리 와 운동 걸음횟수 및 운동데이터 게다가 혈압까지.. 다이어트나 운동시 저렇게 매일 측정할수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댓글 2개 ▲
2016-07-20 09:40:21추천 0
체중 및 체성분은 Omron KARADA Scan Body Composition & Scale HBF-701이라는 걸 아마존 재팬에서 직구했고요. 걸음수, 안정시 심박수, 소모 칼로리 등은 Fitbit Surge와 Fitbit Charge HR을 번갈아 이용했습니다. 섭취 열량 계산은 Fitbit 앱의 식품DB가 아주 잘되어 있어서 이걸 이용했습니다. 섭취량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 먹는 모든 것을 저울로 측정해서 g 단위로 Fitbit 앱에 입력했습니다.
2016-07-20 13:36:37추천 0
1 감사합니다 ㅎㅎ
2016-07-19 01:54:32추천 1
오 저도 저렇게 비슷하게 감량을 했어요! 다이어트에서는 운동으로만 빼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결국은 식이조절이 필수입니다요 일단 야식,군것질 끊고 세끼니만 잘먹어줘도 됩니다(저는 1200~1500칼로리에 맞춰 먹습니다)
근데 좀 걱정인거는 카페인을 좀 과다 섭취하시는듯한데 카페인을 좀 줄이시고 물을 드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댓글 2개 ▲
2016-07-20 09:41:59추천 0
전 카페인이 좋아요. 일단 칼로리가 없잖아요..^^
2016-07-21 12:58:41추천 0
사실 저도 원래 커피안먹다가 요새 블랙이나 아메리카노에 입맛들려서...흑 하루에 한잔정도로만 끝내려고여 ㅜ
2016-07-19 08:50:25추천 0
.
댓글 0개 ▲
2016-07-19 10:36:57추천 0
스크랩 버튼이 어디있는고~
댓글 0개 ▲
2016-07-19 11:22:56추천 0
비슷한방법으로 7월 1일부터 다이어트중이예호.  요가와 산책등 순환목적의 운동만하고 하는중이예요.  저도 성공해서 성공기쓰고싶네요. ^^  저역시 기초대사량이 현저히 낮은편인데 건강한 중년이 되기위해 시작했답니다.  ㅎㅎ
댓글 1개 ▲
2016-07-20 09:46:35추천 0
성공기 기대하겠습니다!
2016-07-19 17:46:57추천 0
요요는 없나요??
댓글 1개 ▲
2016-07-20 09:45:56추천 0
"모든 다이어트는 언젠가는 실패한다!"라고 하더라고요.
어차피 모든 사람은 죽으니까.. 죽기 전에 실패하면 되겠다라고 생각해요.
제 식습관이 돌아가면 요요가 오겠죠...

There is only one thing we say to Yo-yo: "Not today".
2016-07-26 14:01:19추천 0
저도 다이어트할때 제로콜라 하루에 2통씩 마셧죰... ㅋㅋㅋㅋ
댓글 0개 ▲
2016-07-29 20:05:54추천 1
여러분의 많은 추천에 오유 첫글이 베오베를 가버려서... 열심히 ppt 제작 중입니다.^^;
후속 게시물도 기대하세요~!!!
댓글 0개 ▲
2016-07-29 20:14:41추천 0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댓글 0개 ▲
2016-08-08 18:20:25추천 0
이 글 보고  실천 중이에요!  전 체중계까지 질렀는데 ㅋㅋ 중간중간 일은 너무 바쁘고 차려먹을 시간이 부족해서 햄버거 몇 번 시켜먹었더니 체중이 개미눈곱만큼 빠지네요 ㅎㄷㄷ.
여튼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쭉 실천해보겠습니다!
PPT도 기다리고 있는데 그건 언제쯤 올라올까요 + _+?
댓글 1개 ▲
2016-08-12 20:42:00추천 0
기본편은 준비됐는데... 영양편도 만들어야 하고, 가장 중요한 식사 레시피가 꾸준하게 업데이트해야 하는거라서요. 차라리 블로그를 만드는게 낫지 않으까 싶어서 꼬물딱거리고 있습니다. 햄버거는 가급적 안드시는게 좋지만... 꼭 드셔야 할때나 드시고 싶을땐 햄버거는 단품으로 드시고, 콜라는 제로 콜라로 드세요. 아님 세트 메뉴 시킬 때 음료만 제로콜라로 바꾸시고, 프렌치프라이는 평소에 맘에 안들었던 직장 동료나 친구한테 전부 양보하세요. 그럼 그 분은 더 찌고, 성실하게산다님은 상대적으로 더 날씬해지십니다. 이렇게 드시면 빅맥을 드셔도 고작 512Cal 입니다.
[본인삭제]snοw
2017-08-21 13:11:36추천 0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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