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차 후코카들렸다 11일 요미우리랑 시범경기가 있길래 덥석 표구매(시범경긴데 입관료받네요!!)
큐슈지역 유일한 야구팀인 소프트뱅크호크스
정말 열띤응원에 온몸이 후끈하더라구요
아쉽게도 대호형님 무안타 2타석만에
바바로와 교체되었지만 큭 눈물이 ㅠㅠ
전반적으로 팀이 잘 맞춰가고 있는 듯 한 느낌을 받았슴다!!
매우 칠전한 호크스팬들때문에 혼자 야구장가서
매표소도 못 찾는 나를 매표소까지 안내해 준
아직도 나는 샤기컷이다!! 동생~~!!
매표소에서 친절히 알려준 귀여운 여직원!!
화장실도 다녀올 수 있게
자리도 맡아주고 가방도 맡아줬던 귀여운
꼬마아가씨들 아리가또!!!고자이마쓰!!!
대호형!! 다음엔 꼭 시원한 홈런 부탁해요~~!!
뭣보다 2타석이였지만 대호형 타석에 들어서면
제일 크게 응원해주시던 호크스팬들 덕분에
한국인으로써 아주 값진 경험했었고,
그들만의 외국인에 대한 따뜻한 응대 너무나 감사한 하루였슴다~~!!
풍선은 마치 롯데의 봉지응원처럼
약속의7회의 의미인 거 같았어요
7회 공격전 모든 팬들이 풍선을 불어 하늘로 쏘아 올리는 데 우아...전율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