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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운석에 대한 나의 의견
게시물ID : sisa_581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브리
추천 : 7
조회수 : 85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3/12 01:46:29
가치없다면서? 근데 왜 해외반출금지 시키는건데?
그럼가치있다는 말이잖아? 근데 왜 3억이 적정선임?

다른 흔한 운석들에 있는 부분이 40프로라며
그럼 말하지 않는 남은 60프로의 성분은 대체뭔데?
20키로중에 약12키로의 성분이 측정하기 힘든거라면
연구가치로서는 대단한거 아니냐? 그것도 45억년전거 인데

그런데 웃긴게 여러기사 댓글창에 보면
아끼다 똥된다느니, 3억이나 받고 떨어지라느니
웃긴말이 많은데 자기꺼 아니면 상관없다는 심보 보소.
사쓰가 사촌이 땅을사면 축하는 못해줄 망정 배가 아픈거지.

이제는 그냥 개인을 핍박하는 국가의 모습으로 보인다.
걍 집단을 위해 개인의 사유재산 따위는 무시되도 좋다는 건가

물론 270억 부른 농부가 도둑놈심보 있다는건 알겠지만
국가에서 그걸가지고 제대로된 협상시도도 안하고
언플이랑 법제정으로 갈구는 꼬라지가 보기 싫다는 거지 ㅇㅇ

아마도 농부 나이가 있으니 몇년있다 강 건너실꺼고
또 여러모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그 운석은 국가꺼가 될 거라는게 함정

내가 걱정하는건 한국에서 최초로 언플을 탄 태양계급 운석의 선례가 이딴식으로 남았으니 더이상 한국의 천문학을 위해서 공급되는 민간의 운석들은 없어질거라는 사실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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