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2를 봤음 전편 만한 속편없다더니... 하지만 보는내내 눈을 땔수가없습니다. 화려하고 현란한영상은 정말멋집니다. 스파이더맨처럼 여기서도 주인공이 방황을 하던군요. 1편과 내용이 이어지니까 1편 안보신분들은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아쉬운점은 주연급배우들이 너무 많이나와서 배우들의 개성을 살리지 못했다는점. 특히 스타크의 친구이자 군인장교인 로드역을 맡은 배우가 바뀐게... 사무엘 잭슨도 거의 카메오 수준이고, 특히 스칼렛 요한슨의 어설픈 주먹질... 뭐라고 표현해야하나... 좀 난잡하다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