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의 사건으로, 제가 심각하게 이기주의적이고 책임감이 결여되어 있는 사람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전 정말 몰랐는데, 돌이켜보니 그렇더군요..
그 책임이라는 단어가 제게 원동력이 아니라 고통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말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저에게 꼭 필요한 소양이네요.. 같잖게 저 스스로 왜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했는지 회의감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대상에 대한 애정이 없습니다,전. 생기질않아요..
대체 어떻게하면 책임감을 키울수 있을까요? 현실적으로 방법이 있을까요? 없는 책임감을 필요로하니 스스로 너무 괴롭네요. 그냥 무책임한 사람으로 살아야하나요? 제발 조언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주위에서 강조해도 전혀고쳐지지 않습니다. 정말 가지고싶어요.. 어떻게해야 키울수 있죠? 전 너무나 진지하고 제 가장 큰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