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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의 복수는 십년) 댓글 수사검사 집결..검찰
게시물ID : sisa_975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쩌다알통
추천 : 20
조회수 : 88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8/13 08:44:23
일요일 느긋한 오전에 반가운 기사
공유하시죠.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광범위한 인터넷 여론 조작을 했다는 적폐청산 TF의 자체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검찰이 최근 인사에서 과거 '댓글 사건' 수사검사들을 한곳에 불러들여 대대적 재수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고개를 든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안팎에서는 10일 중간간부 인사로 2013년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검사들이 대거 윤석열 검사장이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의 주요 부서로 배치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진재선 대전지검 공판부장이 선거 사건 전담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으로, 김성훈 홍성지청 부장검사가 주요 공안부서인 공공형사수사부 부장으로 각각 발탁됐다.

또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의 공소유지를 맡아온 이복현, 단성한 검사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에 기용돼 자리를 옮긴다.

과거 '항명 파동'에 휘말려 고검 검사를 전전하던 윤석열 '댓글 수사팀장'이 지난 5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하고 나서 댓글 수사팀 검사들이 휘하에 다시 결집한 셈이다.

검찰 수뇌부 역시 국정원 적폐청산 TF의 활동을 주시하면서 단계별 수사 대응 시나리오 마련을 지시하는 등 본격 수사를 앞두고 준비에 나선 모습이다.
출처 댓글 수사검사 집결..검찰 '원세훈·국정원' 재수사 초읽기 | 다음 뉴스 - http://v.media.daum.net/v/2017081308040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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