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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외국여자애한테 으쓱했던 썰
게시물ID : freeboard_806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부기가꼬북
추천 : 2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12 05: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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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미국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데 ㅋㅋ

바로 앞에 같이 일하는 브라질 인턴 여자애가 있거든요

제가 북마크해놓은 이 시를 보더니 뭔 내용인지는 몰라도 되게 예쁘다는거에요


의미 물어보길래 해석해줬더니

Cool! 이러면서 되게 좋아하는거에요 ㅋㅋㅋㅋ 얘가 약간 문학소녀? 느낌이거든요


개인적으로 평소에 엄청 좋아하던 시였어서 굉장히 뿌듯했어요 ㅋㅋㅋ

이 시 배울때 일제강점기 배경에서 독립을 기다린다는 내용으로 배웠어서 그런가 뭔가 뿌듯함이 두배..!

하... 오늘도 한국시 정독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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