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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3일 부인 김정숙 여사와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시내 한 극장을 방문, 영화 관람에서 앞서 영화 관계자들과 사전환담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영화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참상을 널리 알렸던 주인공인 독일 기자의 실제 모델인 고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부인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 여사은 물론 장훈 감독, 배우 송강호·유해진, 박은경 제작사 대표, 유정훈 투자배급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는 영화를 보기 위해 우연히 극장에 들었던 일반 관람객들도 문 대통령 내외와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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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외신기자와 택시기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울 용산 영화관에서 독일 기자 고 위르겐 힌츠페터 씨의 부인과 배우 송강호, 유해진 씨, 일반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봤습니다.
청와대에선 임종석 비서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주영훈 경호처장, 고민정 부대변인 등도 함께 관람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관람객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어 5·18 민주화운동과 영화에 관련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YTN)
출처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584246616026992&SCD=JF21&DCD=A00602 http://v.media.daum.net/v/20170813132203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