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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180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jelis★
추천 : 5
조회수 : 71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04/30 15:31:11
마음이 답답하고 급해서 손 가는대로 반말로 씁니다.
정말 미치겠네요
그냥 길거리 걷고 있는데 보도블럭에 깡통이 하나 있어서
그냥 걷다가 뻥 깠는데
안에서 쨍쩅쩅쩅 하는 소리가 들림
뭐야 이거 그러는데 왠 년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이거 자기거라고 자기가 만든 작품이라고 하면서
막 물어내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네? 깡통이요?
이랬더니 깡통을 잡아서 후두둑 터는데
안에서 유리 가루 같은게 우수수 떨어지더라구
그 안에 자기가 무슨 보석을 넣어놨다구
길 가다 떨어뜨린건데 물어내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황당해서
아니 무슨 보석을 깡통 속에 넣어놓냐구
그리고 발로 찬다고 보석이 가루가 되냐구
막 이랬더니 이 뇬이 갑자기 깡통을 뺏더니 고래고래 욕을 하는거야
그래서 나도 황당해서 같이 욕했거든
이런 개또라이 같은 년을 봤나 죽고 싶어? 막 이랬는데
이년이 갑자기 내 싸다구를 갈기는거야
안경 날아가구 시발 빡 도는데 받아치진 않고 일단
너 뭐야 이 년아 이러면서 얼굴 붉혔는데 내 얼굴에 침 뱉더라구
존나 빡 돌아서 바로 싸대기 올려붙였는데 이 년이 막 더 패 더 패 이래서
가슴팍을 확 밀어젖혔거든 걔는 엉덩방아 찧구
근데 얘가 성폭행이네 어쩌네 하면서 경찰서 가자구 폭력이라고 막
진짜 살다살다 희한한 년 다 보겠네
그 때 반해서 지금 둘이 사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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