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말일마다 마감으로 분주한 보험회사 FP예요. 지금 우리 지점은 어김없이 마감을 하고있어요.

업적이 안된다고 본사에서 계약을 때려 박으라네요. 우리 고객과 힘들게 일하는 FP들 유지안되면

가차없이 환수(-)를 매기면서까지 이익만 차리는 답답한 보험회사들...

이번에도 얼마나 가라(?)계약을 넣으라고 압박을 하는지...영업상무,본부장,지점장들 제발

정직하게 영업하는 FP들과 고객들좀 존중해주시지...

스트레스 쌓여서 죽을지경입니다. 보험회사입사하고 여친도 헤어지고 3년동안 목메달리고 

모아놓은돈 없어서 제 가족들조차 잘 챙기지도 못하는데...제가 잘되기를 바라는 고객분들과

고아계약자분들... 죄송하고, 잘 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내일은...다음주는...다음달은 좀 더 나아지겠지...정신차리고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하루에도

몇 번씩 다짐하고 있네요.... 힘내라고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살고있는 모든 국민들 화이팅!!!

(웃어보려고 오유에 가끔들어와 기분전환하고 가면 영업이 잘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