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독립유공자 및 유족 청와대 초청 오찬회동 모두발언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이 사라지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회동 모두 발언에서 “내일 8.15 경축사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유공자 여러분의 건강과 후손들의 안정적인 생활 보장, 장례의전 확대 등 마지막까지 예우를 다하는 국가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대책을 마련했다”고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2년 뒤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면서 “‘임시정부 기념관’을 건립해 후손들이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게 하고,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ps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라는 말이 사실이였군요 앞으로 사라져야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