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를 처음 시작했던 건 작년 10월달이었어요 ㅋㅋ 세인트랑 저스티스가 나오고 이모탈, 태을선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을 때죠.
유튜브를 돌면서 진빌마 영상을 찾아보다가 끓어오르는 가시 셋을 하고 계신분이 올린 영상을 봤는데...
이렇게 큰 가시에 매혹되어서 나도 하나 키워보자 하고 키우던 20렙짜리 크루를 직변시켰습니다.
육성기간 일던을 돌다보니 엄청 쎄더군요 ! 그동안 본캐였던 사령보다 몇배는 쎈 느낌이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본캐에 있던 모든 아이템들을 다 팔고 어벵이로 옮겨서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했어요.
이계를 6개월간 돌다보니 죽음의가호 셋이 먼저 9개가 맞춰졌기 때문에 .. 애초에 어벵이를 시작하게 된 목표였던 저 까시를 포기하고
메타몽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메타몽 좋은점이 믹서기마냥 데빌스트라이커로 갈아대는 맛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악마화도 포기하고 저렇게 맨날 진고던에서 놀고 있습니다.
여태 사령, 옵티머스. 카이저, 프레이야, 솬사, 빙결사 등등 키워봤지만 어벵이만큼 애정가는 캐릭이 없었네요♥
앞으로 레이드 가는 날까지 열심히 키울겁니다ㅋㅋㅋ 모든 어벤저분들~ 인식때문에 고통받지 마셔요 어벤저 짱짱 쎕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