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있을때 동기가 했던얘기입니다.
나 : 천국하고 지옥이 있기는 있을까??
동기 : 있다고 가정하면 난 지옥갈꺼야 반드시!!!
나 : 왜? 너 돌았구나 ㅋㅋㅋ
동기 : 세상에는 나쁜쉑히들이 너무많어. 천국 가려면 착해야하고 착한일만하고 희생하고 등등등.. 그러니 깐 갈수있는 사람은 아주 소수일뿐이지..
나 : 근데 그게 뭔상관?
동기 : 생각을해바.. 천국에 갔다고쳐. 사람은 없지 천국은 분명 하얗고 깨끗해야하자나.. 그 청소 누가다해. 몇 안되는 착한 영혼들이 해야해. 거기가서도 맨날 청소하고있을래??잔디가 난다면 잔디도 뽑고 맨날 쓸고 ..
나 : 그래도 지옥가는게 더 힘들텐데..
동기 : 반대로 생각해야지. 천국에간 사람이 얼마 없기때문에 지옥에 간사람은 엄청 많을것이지..그러니깐 엄~~~~~~~~~~~~청 오래 기다려야할꺼야. 그 기다리는 시간이 몇천만년이 흐를수도있겠지..그사이에 술먹고 담배피고 거기 오는 여자랑놀고 할꺼야.
나 : 거기서 술, 담배가 어딧냐 미칀놈.
동기 : 마지막 유언을 내 관에 담배와 술을 넣어달라고 해야지..
아주 병맛같지만. 아주잠깐 공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