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JTBC뉴스룸에서, 국정원 댓글부대, 일명 외곽팀 민간인팀장 30명의 이름이 담긴 리스트가 국정원에서 검찰로 보내졌다는 뉴스가 보도됐습니다.

한때 3500명까지 갔다던 국정원 댓글부대원들의 실제신분이 어떻게 되는지 인터넷에 정보가 돌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퇴직한 고령의 전직 국정원 직원들이 많이 참여했다는 얘기가 도는데 팀장 명단 나왔으니 팀원 명단 나오면 확인되겠죠.

탈북자들만 댓글부대를 했다고는 아무도 믿지 않으니까.

깜짝 놀랄만한 신분의 사람들에 대한 정보도 튀어나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