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동영을 안철수 만큼이나 싫어하는데  

토론 하는거 보면 여전히 안철수는 심통난 로보트인걸 떠나서 

아무튼 얄밉게도 정동영의 정치적 잔머리가 더 형세파악 잘알고 있는거 같네요  

정동영 노선은 선도적으로 개혁을 주도 하겠다   이로써 국당이 수동적이지 않으면서도 정부를 개혁으로 선도적으로 이끄는 이미지를 얻으면서도 제3당의 역확을 하겠다는 것 이라는데 

이건 안철수가 말하는 수동적인 극중주의 즉 정부 정책 반대만 해서 제3당 역활을 하겠다는 것 과 완전히 다른 다른 길이네요  

안철수가 개인 존재감 때문에 아직 형세를 파악 못하고 있는게 

안철수의 방법은 민주당과 맞먹는 의석수거나 국민성향이 보수 성향으로 기울어진 운동장 일때 가능한것인데  

지금은 의석수도 작고 국민 성향이 진보성향으로(현대 여론조사 이념성향 진보라 답한 사람이 많음) 치우쳐져 있는 상황에선 

즉 당이 그만한 힘과 능력이 없는데 극중타령은 이미지만 나빠지고 당 전력만 손실 가중되죠 

 정동영은 자신의 힘이 어느정도인지 알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힘을 손실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자신들의 힘을 살리는  싸우지 않고 이기겠다는 방향이네요

적벽대전에서 위나라와 오나라가 싸울때 유비의 촉나라 처럼.. 

이렇게 되면 자신들이 가진 제3당의 힘은 힘대로 보이면서 이미지 전력 훼손을 줄이겠다는 것이고 

이걸보니 정동영은 잔머리가 개인의 존재감과 감정에 치우처 조직을 수동적이고 전력 훼손 할 안철수 보단 상황 파악 형세 파악을 좀 아는듯해 보이네요

만약 조직의 당원이라면 개인 정치인의 안위가 아닌   조직을 전체를 살리는 지역특성상 전력 낭비가 없는 정동영을 택해야 하지만 

 뭐 보나마나 안철수를 또 뽑겠죠  안철수가 되면 새로운 뉴스가 아니죠 뭐